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2ch 막장】37세에 임신한 나에게 20대 남성 사원 「그 연령이라도 남편과 하는 겁니까」「모유는 언제」「일년 이상 쉬다니 회사에 폐가 된다고 생각 안합니까」「여자는 편해서 좋네요」


3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4(木)08:48:33 ID:lgB
고령(37세), 불임 치료를 거쳐서 대망의 임신.
빨리 출산 휴가에 들어가기 위해서, 임신 5개월 무렵 조례로 부서내의 사원에게 보고했습니다.
그 몇일뒤, 회사 친목회가 있어서, 참가했습니다.
평소는 사이 좋은 동료와 같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만,
그녀는 흡연자 이므로, 이번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멤버의 테이블에 끼어들었습니다.
그 가운데 평소 별로 이야기하는 일이 없었던 A라는 20대 남성 사원이 있었습니다.
처음은 거의 말하지 않고 남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A였지만, 술이 취하면서 점점 나에게 시비걸어 왔습니다.
내용은, 확 말하자면 「그 연령이라도 남편과 ○하는 겁니까」라든가
「모유는 언제 나오는 겁니까」 「일년 이상 쉬다니 회사에 폐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겁니까」
「여자는 편해서 좋네요」등의 이른바 세크하라마타하라.
같은 테이블의 사원들이 당황해서 말리려고 해도, 말리려고 하면 말릴 수록
A의 어조는 심하게 되어 가다가, 최종적으로 소란을 듣고 나타난 부장과 과장에게 끌려나가서, 퇴석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부터 3일, 건강 불량을 이유로 A는 회사를 쉬고, 다음주가 시작되자,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사죄도 없는 채로, 묻지도 않았는데
「아니—, 아무래도 고열로 기억이 없어서~」같은 변명?을 듣는 상황.
정직, 얼굴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사죄할 생각이 없으면 아무래도 좋다고 무시했습니다만.
같은 테이블에 있던 사원들이나 부장 과장은, 소동란 뒤 곧바로 정중하게 사죄해 주었고,
신경쓰지 않았으면 한다, 건강한 자녀분을 낳고 회사로 돌아오면 좋겠다고 상냥하게 말 해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원흉은 사죄도 없이 회사를 결근한 끝에 변명 삼매.
(무엇보다 그 뒤, 과장에게 재촉받는 대로 형식만으로는 사죄를 받았습니다만…. )
제일 A의 신경 모를 곳은, 내가 출산 휴가에 들어가기 전날,
부서내의 사원에게 과자를 나눠주거나 인사를 하는 곳에 일부러 와서,
「●●씨, 불임 치료는 ○하지 않아도 아이를 만들 수 있군요.
사랑의 행위를 하지 않고 출생한 아이는 어떨까요」
라고 말해온 것.
과연 격노해서 혼냈습니다만, 휴가에 들어간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메슥거립니다.

3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4(木)09:18:01 ID:E4g
기분 나쁜 놈도 있구나…

3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4(木)09:27:50 ID:7jv
>>321
수고.
그 자리에 있으면 「A씨…혹시 어쩌면 동ㅈ…프프」하고 말하고 싶다.
불쌍한 놈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려요—

3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4(木)09:45:25 ID:0uz
>>321
지금은 어쨌든 그렇게 시시한 쓰레기는 잊고 건강한 아기 낳아요
조금 뒷날의 이야기지만, 복귀했을 때 또 무슨 말을 들을지도 모르니까.
출산 휴가 끝나고 출근할 때는 IC레코더를 직장에 지참해서 그 녀석의 발언을 녹음하세요
녹음 할 수 없었으면 발언을 메모해요
2 채널에서 말하는, 여자 공격 스레에 빠진 놈일지도

3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4(木)09:55:26 ID:HT9
>>321
그 녀석 자신은 어떻게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있는건지
이상한 놈에 대해서는 방어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쓸데없이 걱정하게 되는군.
휴가에 들어갔으면 느긋하게 지내세요.

3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4(木)10:53:30 ID:Une
>>321
어쩐지 여러가지 저지를 것 같은 사람이네
출산 휴가 끝나고 직장으로 돌아오면 없어져버릴지도ㅋㅋㅋ

3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4(木)11:23:44 ID:lgB
감사합니다.
A는 본사에서 이상한 시기에 이동해왔으니까
아마 무엇인가 저질러서 우리 지사에 유배 당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그런 일이 있는 구체제 회사입니다…. )
복귀 때는 재차 마찰을 빚지 않게 방어하겠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8855463/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6

진짜 신경이 어떻게 박힌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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