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2ch 막장】남에게 폐만 끼치던 중학교 동급생이 고3 때 사망, 장례식 날짜가 대학수험과 겹쳐서 아무도 가지 않았다. 그 놈을 감싸던 담임과 일당이 항의를 하러 찾아 왔는데….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중학교 담임은, 드라마를 동경해서 교사가 되었다는 자칭 열혈교사. 항상 체육복 차림에 죽도를 들고 다녔다. 괴롭힘이 있어도 불량배들만 편들고, 불량배들을 자주 집에 데려와 보살폈는데, 그 불량배들에게 교사의 부인이….

4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27(日)11:51:27 ID:7Dd
고3 때, 중학교 동급생의 부보가 왔다.

그 녀석은 “남을 방해 하는 것이 삶의 보람” 같은 문제아로, 수업 방해는 물론, 대회가 가까이 다가온 학생에게 부상을 입히는 짓까지 하고 있었다.
놈과 같은 클래스였던 것은 중 3때 뿐이었지만, 정말로 심했다.
게다가 당시 담임이 쓸데없이 그 녀석에게 동정적이라서, 지금 생각하면 “불량배에게 존경받는 열혈 교사” 노릇을 하고 싶었겠지, 아무튼 이야기가 되지 않았다.
항의해도
「어째서 클래스의 일원으로서 받아 들이지 않는 거야」
라든가
「저 아이도 외로운 거야」
라든가, 끝내는 이쪽이 나쁜놈이 되는 상황.
졸업식 때는 마음을 놓았어요.


그리고, 그 녀석 철야와 장례식 일정은 센터 시험(センター試験)과 겹쳤다.
「죽어서도 남을 방해하고 싶은 것인가」
하고 기가 막혔어.
당연히 철야도 장례도 결석.

그랬더니 다음날, 전 담임과 일당이 집에 왔다.
「어째서 장례식에 오지 않았어」
라든가
「부의금을 내놔라」
라든가 시끄러웠다.
놈에게 지불할 돈 같은 건 없기 때문에, 지불은 거부,
「끈질기면 경찰 부른다」
라고 말하니까 해산했다.
일단 연락처를 알고 있는 당시 동급생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메일을 해두었다.

후일, 전 담임과 죽은 동급생의 부모・죽은 동급생의 동료가 공갈인지 상해로 잡혔다는 연락이 왔다.
동료 이외, 당시 동급생이 아무도 장례식에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를 낸 것 같지만, 누가 자신들에게 마구 폐를 끼치고 사죄 하나도 없는 놈의 장례식에 나가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하는건데.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8855463/



비슷한 이야기...라고 할까 진짜 그 선생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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