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2ch 막장】남편은 나보다 10세 연상, 그런데 시어머니가 거부반응을 나타내며 결혼을 인정하지 않겠다! 고 고집. 시어머니와 절연상태가 되었는데.

2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05:33:12 ID:dIO
남편은 나의 10세 연상
확실히 연령차는 있지만, 그 정도 차이는 드물지도 않을 텐데
시어머니가 거부반응을 나타내며 결혼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소란을 일으켰다

결국 시아버지가 등을 떠밀어서, 시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는 형식으로 입적
사진과 식사모임만 할 예정이었지만, 시어머니는 어느쪽이든 당일 아침에 캔슬
격노한 시아버지가 「우리집은 부자가정이다」라고 말하면서, 시어머니 부재인 채로 이벤트를 진행시켰다

그 뒤, 시아버지와의 왕래는 있어도 시어머니와는 거의 절연 상태
요즘 세상에 시댁 참배도 아니겠지, 우란분재와 연말 정월은 부부끼리 느긋하게 보내라고
말해 주었으므로, 시댁에 갔던 일은 거의 없다
가끔 시아버지가 여행할 겸 이쪽에 놀러 오는 정도



그런 시부모님이, 막내 시동생이 대학을 졸업하는 것과 동시에 숙년이혼
아무래도 서로 오랜 세월 가정 밖에 파트너가 있었던 것 같아서
시아버지는 얼른 그 여성과 재혼해버렸다
이것에는 놀랐고 조금 미묘한 마음도 되었지만
지금까지 양호한 관계였으므로 일단 평범하게 축하는 했다

그리고, 시부모님 이혼으로 1년 뒤 시어머니가 남편 휴대폰에 갑자기 전화
(모르는 번호와 너무 오랜만에 듣는 모친의 목소리에 남편 당황했다.
남편의 휴대전화번호 입수경로는 불명)

나중에 상세히 들어보니까, 시어머니도 파트너와 재혼할 생각이었는데
그 사람에게는 시원시럽게 차여버린 것 같다
시아버지가 재혼하고 아들 부부에게도 축복받아 행복해지는 것을
소문으로 듣자니 분해서, 혼활에 힘쓰다가 10세나 연하 남성이 히트
이번에 결혼하기로 한 것 같다
그러니까, 시아버지에게 했던 것처럼 나도 축하해 주세요!
라는 취지의 전화였던 모양

「우리들의 결혼에 어째서 반대했는지 기억하고 있어?」라고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물어보니까
「나이차가 나는 신부는 마음에 들지 않다고 했잖아」라고 말하길래
「그걸 자신에게 적용시키면?」라고 말대답 했더니 「건방진 말 하지마!」
라고 격노했다고 한다ㅋ

그 재혼 상대라는 사람이 무슨 목적인지는 모르지만(순애라면 미안)
이쪽에 폐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06:36:06 ID:vNY
>>206
너무 부메랑이라 웃었다 ㅋ
그 시어머니는 정말로 관련되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상대하고 있으면 휘둘릴 것 같다.
장례식 정도로 좋잖아, 라고 생각해버렸다.

2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06:42:10 ID:buB
>>206
「우리집은 부자가정입니다」를 고집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전혀 교류가 없었고.
그러나 누가 남편의 휴대전화번호를 가르쳐준걸까.

2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08:48:02 ID:yxi
>>206
당사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상당히 재미있다ㅋㅋ
거기까지, 10세차는 인정하지 않는다!라니 무슨 농가뇌의 아종? ㅋ

21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0:07:12 ID:NDy
>>206
절연 계속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말했던 것이 자신에게 돌아왔을 뿐인 이야기지요.
결혼할 때 시아버지씨에게 「우리집은 부자가정이다」라는 말을 들었으므로
시아버지씨의 명령은 며느리로서 지킵니다,
결혼에 찬성해주신 분 쪽에 은혜가 있으니까요, 로 좋다고 생각한다.

2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1:09:54 ID:yxi
부메랑 시어머니 건은, 보고자에게 향후 영향이 미칠 일은 없다고 생각해.
세대 완전히 별도인 것 같고.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블록(수신거부설정) 하면 그것으로 끝이겠지.

218 :206 : 2016/12/20(火)11:30:49 ID:dIO
부메랑 시어머니 웃었다ㅋ

이 건은 시아버지에게도 정보공유하고 있습니다
신혼 여행의 선물을 가져왔다고 놀러 왔을 때 슬쩍 말하니까
「내가 축하해줄까ㅋㅋ」라고 껄껄 거려서 남편이 나무랬습니다

일단 남편도 나도 시아버지도 무시 계속 예정입니다
번호를 흘린 사람만 신경 쓰이지만, 뭐 친척 누군가나 그런 결말이겠죠

2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1:38:56 ID:NDy
>>218
시아버지 나이스ㅋ
부자가정과 아들 며느리ㅋ로 계속 무시하길 노력하세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1602292/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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