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3(金)13:03:36 ID:0SZ
회사의 파트타이머 A씨(32세 독신여성)에게 떨떠름 했던 이야기.
요전날, 회사 송년회가 있어서, 매년 항례로 하는 빙고 게임을 했다.
A씨가 3번째정도 빙고가 되어, 경품 복권에서 당첨된 것은, 소주(焼酎)였다.
이 소주, B과장이 선물로 받은 초고급 소주를 「이것도 경품에 추가해」하고 기부해 주었다.
기부해 준 것은 사원 전원 알고 있었다.
술꾼이 많은 직장이니까 모두 기쁘게 받았다.
사회역이 「B과장님에게 받은 고급소주입니다」라고 소개하면서 소주를 증정하려고 하니까,
A씨 「에-소주!? 나 술 마시지 않는 걸! 받아도 곤란해!」하고 수취 거부.
게다가 그 전에 미안기(美顔器)가 당첨된 젊은이 C군에게 「C군, 미안기와 바꿔줘!」
C군은 초애처가라서 「아내에게 선물 해야지」하고 아주 기뻐했었기 때문에,
「미안합니다, 이것은 부인에게 주고 싶으니까…」하고 거부했다.
A씨는 또 사회역 곁에서 「미안기 쪽이 좋았어, 소주 필요 없어!」고 말했다.
그랬더니, 그 전에 마츠자카소(松坂牛)가 당첨된 D과장(50대 여성・남편과 둘이서 생활)이
「A씨, 이것과 교환할래요? 우리 남편이 그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주었다.
「괜찮습니까!? 죄송해요!!」
「괜찮아 괜찮아, 이제 노인이니까 고기는 먹지 않고, 술 쪽이 기뻐요, 고마워요」
「와-아! 고기 기뻐-얏호—!! 잘됐다아—!!」고 하며, 그 자리는 수습됐다.
다음날, 송년회에 오지 않았던 다른 파트 타이머 씨가 「어제 빙고는 누가 당첨됐어?」라고 물어봤더니,
A씨 「나 고기 당첨됐습니다!!」하고 기쁜 듯이 보고했다.
D과장에게 경품 교환 받은 것은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자신이 술 마시지 않아도, A씨는 친가 생활이므로 「아버지에게 줍니다」하던가,
일단 받고 나서 나중에 몰래 누군가에게 준다든가, 적당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좋은데,
오랫동안 모두 앞에서 아우성치는 모습에 아연해졌다.
B과장의 체면은 망가뜨리고, D과장의 배려도 다음 날에는 없었던 것으로 하고,
굉장히 화가 난다.
평소부터 「순진하고 귀여운 모두의 여동생 캐릭터」라는 생각인지, 상사에게 반말,
파트 타이머인데 사원에게 지시하기(게다가 엉뚱함), 사람 이야기에 끼어들어서 자기 이야기 하고,
아무튼 연령에 걸맞지 않게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기가 막혔다.
남성이 많은 회사이므로, A씨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것인지, 넘기고 있다.
모두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회사에서 유일하게 A씨보다 연하 여성으로, 회사의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으니까, 여기서 토로.
2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3(金)14:02:55 ID:yQv
>>234
있지요, 그런 사람.
그리고, 다소 무엇인가를 지적하면
「그 사람에게 혼나서~」하고 이야기를 200배 정도로 만들어서 퍼트리려고 한다.
제대로 보고 있는 사람은 보고 있어요, 모두 흘리고 있을 뿐 신용하지 않잖아?
2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3(金)14:54:27 ID:VEG
>>234
회사에서 말하지 않고 제대로 참은 234도 어른.
235도 말하는 대로, 역시 주위는 보고 있으니까 흘리고 있을 뿐으로
마음 속에서는 또 저러냐 하고 생각하고 있을 거야.
2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3(金)16:46:21 ID:Gno
>>234
>「순진하고 귀여운 모두의 여동생 캐릭터」
32로 이건 아니다 ㅋ
>>234는 정말로 어른이구나
나라면 어른스럽지 못한 것을 알면서
>A씨 「나 고기가 당첨됐습니다!!」
라는 시점에서 「사실은 D과장이 당첨받은 것이지만요—」하고 웃는 얼굴로 지적할거야ㅋ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2216953/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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