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지만 여러가지 얕잡아 보이고 있었나? 하고 깨달았어요.
짜증이 너무 쌓여서 길여져서 미안.
아이끼리 8 월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사이가 좋아진 아이 친구 어머니(ママ友)가 있었다.
시간은 흘러 친구 어머니도 둘째를 출산,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 나는 사정이 있어서 이혼했다.
이혼했다는 것은 전했지만, 내가 이혼한 이래 만나지 않았던 친구 어머니와 아이 동반으로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것이 지난 토요일.
친구 어머니는 큰 아들 한 명만을 데리고 오고, 나는 아들 두 명(쌍둥이입니다)을 데려 갔다.
작은 딸은? 하고 물어보니까 「쫄랑쫄랑거리고 시끄럽기 때문에 아빠랑 집보기 시켰어」라고 하길래, 그렇네요- 하고 대답.
하지만 아무래도 나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아서, 「우리집은 아이를 맡아 주는 남편이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무슨 이야기인지 이 때는 정말로 의미를 몰랐다.
지금은 알겠지만.
우리 쌍둥이가 별거 아닌 소규모 전투(어느 쪽이 엄마 오른손과 손을 잡는가 라든가)를 하는 것을 보고, 「응~, 엄마의 관심을 끌고 싶어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구나- 평소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은 탓이야- 틀림없이」
과연 울컥했지만 아이 앞이니 참고, 휴식이라도 하자고 간식 타임을 위해서 푸드 코트 갔다.
친구 어머니&아들군은 포테이토 S사이즈와 드링크 M사이즈를 쉐어
나와 아들들은 포테이토 M사이즈와 너겟 3개, 드링크는 S사이즈를 한 명씩
이 때 우리 장남이 장난치다 주스를 쏟아 버렸다.
친구 어머니 아들군은 대폭소.
차남은 괜찮냐고 장남에게 말하고, 나는 걸레를 빌리러 가거나 야단법석.
장남에게 새로운 주스는 사지 않는다, 왜인지는 알겠지 하고 설명하고, 알았다는 대답.
그것을 보고 있던 점원, 제가 뚜껑을 약하게 닫았습니다, 아직 한입도 마시지 않았지요? 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주스를 가져왔다.
돈을 지불해도 괜찮습니다 하고 계속 말했다.
결국 모자 3명이서 인사를 하고 고맙게 받았다.
이것을 보고 있던 친구 어머니 아들, 어째서- 어째서- 치사해- 나도 나의 주스 갖고 싶다- 포테이토 적다- 하고 큰 소리로 외친다.
친구 어머니가 겨우 달랬다고 생각하니까 포테이토를 휘두르면서 그 주변을 데쉬.
자리로 돌아오더니 다음은 이쪽의 너겟을 먹고 싶다고 고집을 부린다. 게다가 친구 어머니까지
「…미안, ○○이 너겟 먹고 싶다고 말하는데~」라고 말하길래, 지금이라면 계산대 비어있으니까 사와요—!아들 봐줄테니까!라고 말햇지만 결국 너겟은 사러 가지 않았다.
물론 너겟은 모자끼리 평등하게 나눠 먹었다.
귀가 전차 안에서 아이들이 자버렸는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라는 듯이 친구 어머니가 어째서 이혼했어? 하고 말공격.
그 나름대로 혼잡한 전차 안에서 묻지 않았으면 하는데, 마스크 위의 틈새로 보이는 친구 어머니의 웃는 입이 정말 무리였다.
모자가정은 전부 공짜야? 좋은데- 라고도 말했다. 진짜 화나서
「모자가정이라도 집세도 수도광열비도 스마트폰비도 지불하지 않으면 살 수 없지만ㅋ 비과세세대니까 보육원비가 무료인 것은 아주 고맙다. 하지만 급식에 관련되는 돈이나 낮잠 이불 크리닝비나 소풍비는 가정의 사정에 관계없이 징수되니까요—」
라고 말다댑 해줬다.
에, 병원 같은건 무료겠지 하고 물고 늘어져 왔기 때문에
「아니야 아니야—ㅋㅋ(자치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의료비는 15세까지 걸리지 않는 것은 모자가정 이라도 관계없고, 초진료도 받아요—! 에? 예방접종? 플루 백신도 일본 뇌염 백신도 실비로 10할 부담이지만」
이라고 말하니까 겨우 입을 다물었다.
지금까지 얼마나 자신이 손해 보지 않고 상대에게 부담시킬까 하는 진상 행동도 때때로 있었지-하고 생각해내고 무리하게 되어버렸다.
그러니까 아들군의 유치원에서도 친구 어머니가 생기지 않는게 아닐까? 라든가(본인이 고민했다)
조금씩 절교해도 곤란하지 않은걸 알았으니까 이제 이대로 있어도 좋아.
자, 일하러 갔다올게.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974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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