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2ch 막장】여행이나 외식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돈이 있으면 좋은 물건을 알 수 있구나」하고 칭찬했더니, 아끼고 정보를 조사해서 가는 것 뿐이라며 맹렬하게 부정. 내가 낭비하고 있는 것처럼 말해서 화났다.


2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2:01:48 ID:CCu
실제 돈에 여유가 있는데 아니라고 우기는 친구의 신경을 모르겠다.

여행이나 외식을 좋아하고 블로그 같은걸 하고 있고,
명산품이나 선물 선택도 세련되기도 하고,
그 아이가 쓰기 시작하고 나서 잡지에 실리거나 유행하기 시작하거나 하는 일이 많다.
여행 이야기를 조금 들어봐도 사치스럽네- 하고 부러워진다.
그러니까 「돈이 있으면 좋은 물건을 알 수 있구나」하고 칭찬하면, 엄청난 기세로 부정했다.

여행이나 외식은 취미니까 다른데서 깎아내고 있다, 든가,
누군가에게 맛있는 가게 정보를 들으면
그 가게를 몇개월이나 조사하고 나서 가는걸 결정하니까 벗어나기 어려운 것뿐, 이라든지.
그래서 유익한 플랜?의 정보를 알고 조금 괜찮은 숙소에 묵거나,
예비 조사가 즐겁기 때문에 마구 조사해버렸을 뿐
실제로 생각하는 만큼 사치 부릴 정도의 여유는 없다, 는 말을 들었지만
그 만큼 조사할 시간이 있다는건 생활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지요.




정말 여유가 있으면 ○쨩(나)처럼 카페 순회 같은거 하고 싶어요! 라는데,
내가 가는 곳은 케이크 세트 천엔도 하지 않을 싼 곳.
친구는 여행지에서 미슐랭 가이드에 실려 있는 가게에 가고 있으니까
어떻게 생각해도 친구 쪽이 여유가 있다.
어째서 부정하는 걸까. 

2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2:06:35 ID:tq6
>>227
그런 사람 가끔 있지만 과잉스런 겸손은 오히려 불쾌하지—
돈에 여유는 있어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 것이겠지

2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2:15:11 ID:CCu
>>230
정말로 그래.
스마트폰 게임 대신에 예비 조사 하고, 카페 참아서 여행비로 사용하고 있을 뿐이니까
(나)쨩하고 쓰는 돈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 라고도 말했지만,
자연스럽게 이쪽이 낭비 하고 있는 것처럼 말해서 더욱 울컥했어요.

2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2:18:21 ID:JrH
>>231
「부자」의 정의가 다를 뿐 아닐까?
친구는 꼼꼼하게 예비조사하고 절약해서…라는 것은 부자 같지 않다는 인식으로
당신같이 기분으로 가게에 들어가서 그야말로 「낭비」할 수 있는 것이 부자라는 거야

2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2:31:29 ID:CCu
>>233
비슷한 걸 말했다.
그리고, 그녀 말로는 자신은 가난근성이 있어서 기분으로 쇼핑하거나 가게에 들어가서 꽝이면 회복할 수 없어—, 래.

나는 확실히 가는 가게에 따라서 딱 맞거나 꽝이기도 하지만,
소개해주는 가게는 절대 꽝이 없는 그녀 쪽이 친구의 평가는 높아.
어쩐지 디스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2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2:50:35 ID:ULV
>>234
친구는, 평소 생활은 손톱으로 불을 켜는 것처럼 절약하고, 드라마나 스마트폰 게임 같은걸 하지 않고 시간을 절약해서,
여러가지 예비 조사를 하고 있는 거고, 돈, 시간은 당신과 똑같을 정도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을 여유가 있다는 등 당신이 불필요한 말을 하니까, 말대답 당했을 뿐.

그녀 대신 말하자면, 당신도 낭비(카페 순회나 스마트폰이나)를 그만두고 절약하면,
가끔씩 사치(여행이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말이야.

2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3:51:42 ID:075
낭비 해놓고 돈이 없다 돈이 없다 말하는 사람은 있지요
산 옷을 한번도 입지 말고 장롱의 거름으로 만들듯

2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3:55:12 ID:CCu
>>235
아니아니 그러니까 이쪽에서는 칭찬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나에 대해서 싫은소리 하는걸 들어야 하는 건데ㅋ

2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4:15:36 ID:pdk
>>238
상대 쪽에서는, 「어째서 돈이 없는 만큼, 수고와 시간을 들여서 생각하고 돈을 쓰고 있을 뿐인데,
산만하게 낭비하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뇌를 가진 바보에게, 부자는 좋네요ㅋ 같이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되는 건데.」
라고 생각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니까,
당신의 호의는 상대에게 전해지지는 않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슬프지요.

2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4:31:29 ID:kbI
>>238(베짱이) 「음식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겨울철 놀면서 살 수 있어서 좋네」
친구(개미) 「겨울까지 놀지 않고 일했을 뿐이야?」


이런건가

244 :名無し : 2016/12/20(火)14:31:33 ID:DBp
>>238
예를 들면 웃으면서 「순수하네—.」라고 말하면,
받아들이는 측은, 철부지 바보라고 듣는 경우도 있다.
칭찬하는 건지, 바보취급 당하는 건지 하는 느낌으로.
똑같이, 자신의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하여 시간이나 돈을 모으고 있는 그 친구는,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하고 있을 뿐.
반대로 쓸데없이 사용할 돈이 없으니까, 그런 것을 하는 것이며, 부자가 아니다.
그러니까, 전혀 칭찬하고 있다고 받아들이지 않아요.
반대로, 당신은 과금이나 꽝에다가 돈을 쓰고 있다.
그 돈과 시간을 부지런히 모으면 좋지 않을까?

2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4:37:15 ID:zwC
>>238
당신과 친구의 입장 양쪽 모두를 쓰고 있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친구가 겸손이나 불쾌한 말을 하고 있는 걸로는 생각되지 않아.

나는 기본적으로 카페 순회가 취미로 요리를 만드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외식이 많다.
하지만 꽝을 맞고 싶지 않으니까, 꽝을 뽑지 않을 궁리는 하고 있다.
양복 충동구매는 하지 않지만, 천이나 털실은 그만 사버려서 악성재고 산더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행을 하고 싶어지면 외식을 절반 정도 억제하고, 충동구매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면 월 3만엔은 여행비 적립을 할 수 있다.
외식하지 않으면 자택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까, 그 시간에 목적지 호텔이나 여관 최저가를 조사한다.
시즌 오프라면 반액 이하도 있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유급휴가 취득.
디너는 비싸도 런치는 2000엔 미만으로 먹을 수 있는 고급가게도 있으니까,
여행중 런치는 철저하게 조사한다.

대체로 3개월 절약하면 2박 3일의 사치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어요.
친구는 겸손이나 불쾌한 말을 하는게 아니라 사실을 말하고 있을 뿐 아닐까?

2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4:38:01 ID:vhM
>>238
너쪽도 상당히 불쾌하지만ㅋ
스마트폰과 카페 순회로 돈이 없어지는 나와 비교해서 너는 부자라서 부러워요- ㅋㅋㅋ 인가
다른걸 깎고 많이 조사하고 계획 세워서 하는 유일한 사치를 부자의 도락으로 받아들이면 그야 기분 나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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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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