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名無しさん 2016年10月02日 22:31 ID:IReb2ftg0
나와 초등학교가 똑같고 동급생이었던 A군과 나의 여자 친구가 결혼해서, 따님이 한명 있었다.
그 따님이 초등학교 입학하고 1학년 쯤에,
「딸의 신체에 이상한 멍이 있다」
고 여자 친구에게 상담받았다.
처음에는 「부주의로 겪은 부상?이나 이지메?」라고 의심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딸에게 『이 부상 어떻게 된거니?』 라고 물어봐도 이상한 말만 해.」
「이상한 말이라니?」
하고 내가 물어보니까,
「『매일밤 자고 있을 때 모르는 여자가 와서 자기를 1번만 때리러 온다』고」
라고 여자 친구는 말했다.
「뭐야 그거? 유령이라든가?」
「그게 잘 모르겠어.
『매일밤 매일밤 1번만 때리러 온다』고 말하는 거야.
그 떄린 곳이 나날이 검붉게 되어간다」
「그 여자는 어떤 얼굴?
말없이 때리는 거야?」
「얼굴은 기억나지 않지만,
『너의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망가질 때까지 때리러 온다』
라는 말을 들었대.
A는
『나는 기억이 없다』
고하고」
「딸의 멍은 낫지가 않고 나날이 심해지고, 한밤중에는 무서워서 잠을 못잔대.
요즘에는 밤낮 역전되서 초등학교도 쉬고 있어.
액막이(お祓い) 하는게 좋을까? 하지만, 그런건 모르고.」
고 말하는 여자 친구에게는 미안했지만, 나는 이야기를 듣지 않아도 어떤 걸 생각하고 있었다.
326. 名無しさん 2016年10月02日 22:44 ID:IReb2ftg0
초등학교 때 A군은 어떤 여자 아이를 괴롭혔다.
모자가정으로 가난한 아이였지만, 귀엽고 성적도 좋았다.
어느 날, 여자 아이(B)는 산리오캐릭터(サンリオキャラ,※헬로키티 등을 내놓는 일본 기업)에서 나온 새로운 필통을 사게 됐다.
그때까지는 너덜너덜하고 별로 귀엽지 않은 필통이었지만, 귀엽고 새로운 필통이니까 B는 기쁜 것 같았다.
그것이 재미없었던 A군은, B의 필통을 1일 1번은 두드리거나 하며 괴롭힘을 했다.
B가
「그만해」
라고 말해도, 필통에 1일 1번은 일격을 날렸다.
1일 1일 일격을 먹은 탓인지, B의 플라스틱 필통은 2주일 만에 망가졌다.
뚜껑이 필통에 붙어 있는 타입으로, 뚜껑이 떨어지고, 때리거나 했으니까 금도 가서 쓸 수 없는 상태.
A군은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 줬다」
하고 도야얼굴.
B는 글썽거렸지만
「그렇네」
하고 웃고, 다음 날부터 전에 쓰던 필통을 가져오고 있었다.
(혹시 어쩌면 B가 필통을 부순 복수를 하고 있는 것일까)
하고 나는 생각했다.
하지만 B는 지금도 살아 있고, 약제사 신랑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 같다.
무의식 중에 생령(生き霊)이 되서 복수하러 온 걸까?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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