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3(火)08:22:36 ID:1m2
624를 읽고 나의 시시한 수라장이 생각났다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나는 멀미가 심해서 멀미약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교습 캠프 마지막 날, 쓰레기 줍기를 하고 있었는데
하급 클래스를 인솔하고 있던 친구 엄마가 말을 걸어왔다
「(나)쨩, 멀미약 가지고 있어?」
「네, 확실히 배낭(수화물)에 넣었습니다!」
「미안하지만, 그 멀미약, (여동생)쨩에게 주지 않을래?
(여동생)쨩, 짐에다가 멀미약 넣어버렸어요」
캠프지에서 버스까지 1시간 정도 산길?을 걸어가니까
초등학생 침낭이나 갈아입을 옷은 화물로서 소형차로 먼저 버스까지 옮겨놓는 시스템이었다
당연히 그 뒤에 텐트류, 중고생의 화물과 버스에 쌓아버리니까
이제 꺼내는 것은 불가능
평소부터 뭐든지 흉내내고 참게 하고
이 교습은 반이 갈라지니까 행복! 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라는 느낌인 것과
캠프의 규칙이 <코치가 특별히 인정하지 않는 한 형제자매・부모와 접촉불가>였던 것,
여동생의 멀미약은 「언니만 뭘 마시다니 치사해!」라는
너무 시시한 이유로 준비되어 있었던 것
그리고 내가 먹을 거니까 안된다고 말하려고 했지, 만
친구 어머니가 손을 잡고 온 여동생은 그야말로 그로테스크
울보인데 우는 기력도 느껴지지 않는 흙빛 얼굴
더 이상 없을 휑한 눈에 매직으로 그린 듯한 다크써클
그 무서움에 겁을 먹어서 그만 멀미약을 내밀었다・・・
거기서부터 버스 타고 내릴 때까지가 수라장이었다
멀미하면 자매 사이에 비공식 교류를 했던 것이 들켜서
최종적으로 내가 혼나니까 멀미 할 수는 없다
다만 그 때 쇼크가 효과가 있었는지
그 뒤로는 멀미를 일절 하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장거리 야행버스도 아무렇지도 않은 인간으로 변화했다
6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3(火)15:44:23 ID:PXJ
>>654
어른이 되서 생각해보면, 과연 코치도 허락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이 때는 두근두근 하겠구나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327100/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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