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4일 수요일

【2ch 막장】부모님의 친구 부부가 8년 전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집에 오고 눌러 앉아서, 심야까지 먹고 마시고 바보처럼 떠들어 대서 지긋지긋 하다.


6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3(火)19:28:29 ID:itp
벌써 8년 정도 전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집에 오고 눌러 앉아서
심야까지 먹고 마시고 바보처럼 떠들어대는 부모님의 친구 부부가 스레 타이틀
어느 해 크리스마스에 아버지가 직장동료를 불러서 연회를 했던 것이 상당히 즐거웠던 것 같아서,
그리고 나서 매년 사람을 불러서 파티라는 이름으로 연회를 벌이는데,
특히 친구 부부 A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이(히키코모리 누나와 바보 원숭이 남동생 둘)을 데리고
마구 떠들면서 집에서 뛰어다니는 아이 둘을 방치해놓고
바보 처럼 술마시고, 심야 3시 쯤에 돌아가는게 정례가 되버렸다
물론 귀찮은 아이를 돌보는건 우리들이 하게 되었다




잠시 지나자 우리들 형제자매는 각자 대학이나 취직으로 집을 나왔고,
크리스마스는 그 피해를 당하지 않게 되었으나,
최근 3년 정도 전부터 연말연시에도 그 친구 부부가 눌러 앉게 되서 이젠 지긋지긋
특히 올해는 연말에 업무에서 크게 침울해질 일이 있어서
정말로 괴로워서 부모님에게 상담하고 싶다고 연락하고 있었음에도 관계없이
거실 문 열었더니 타인이 제집이라는 듯이 눌러 앉아 있어서,
귀성 인사가 「다녀왔습니다」가 아니라 「안녕하세요」였어요

게다가 그 부부 올해는(올해도, 인가) 아이들을 「수험이니까」라고 말하면서 집에 방치하고 왔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방에 틀어박혀 버렸기 때문이라고 변명했지만,
그야 아이를 소홀히 하고 자기 즐거운 것만 우선하는 부모하고는
커뮤니케이션 할 생각도 되지 않겠지요!!
간단한 선물(手土産)도 안가져오면서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고
자기 아이도 내버려 두면서 타인의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자기 친척에게 인사하러도 가지 않는 (다고 본인들이 말했던) 그 친구 부부 진짜 화가 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년 그토록 우리가 「부르지마」라고 말하는데
연말연시에 친구 부부를 부르는 부모님의 신경을 모르겠어요
다음 대면했을 때 못된 시어머니처럼 치근치근 비꼬는 말 하나라도 말해주고 싶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1602292/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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