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9(木)15:26:46 ID:VZU
입이 가벼운 아이가 중학생 때 같은 클래스에 있었으며, 나는 별로 그 아이 좋아하지 않았다.
어느 날, 교습에서 그 아이가 새롭게 들어 왔지만
나 이외는 다른 학교 학생 뿐이었으니까, 맨 먼저 말을 걸어와서 함께 있는 일이 많아졌다.
나는 이야기 거리 같은게 없어서, 거의 그 아이 이야기 밖에 하지 않았다.
그 아이의 친구인 A쨩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A쨩이 인터넷에서 알게 된 연상 남자친구가 생겼다는걸 들었다.
A쨩이란 나와 학교에서 자리가 가까워서, 한가할 때 말을 걸어오는 아이.
그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들은 다음 날 자습중에 A가 말을 걸어왔다.
A는 「남자친구 있었으면—. 만남이 없어—. 꽃미남이 좋아—」하고 말함.
어라? 남자친구 생겼잖아? 라고 생각했으나 무서워서 말을 할 수 없었던 나는 애매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A 「그 태도 뭐야? 뭘 알고 있어?」하고 다가왔다.
얼버무렸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으니까! 빨리 가르쳐줘! 빨리!」라는 말을 들어서
겁쟁이(ヘタレ)인 나는 입이 가벼운 아이(B)에게 남자친구 생겼다고 들었다고 대답해 버렸다.
그 날 방과후에 B에게 불려가니까, 거기에는 A와 B가 귀신 같은 형상으로 있었다.
「A가 엄청 화났으니까, 사과해」라고 하는 B.
내심, B가 마음대로 비밀을 이야기했는데 어째서 내가 사과하는 거야? 하고
A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말했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겁쟁이니까 일단 사과해 두었다.
A는 B가 비밀 이야기를 쫑알쫑알 이야기했던 것에 대해서는 화내지 않고,
A의 비밀 이야기를 마음대로 들어버린 내가 화내고 있었다.
너무 불합리해서 충격적인 체험이었지만, 그때로부터 10년 정도 지나 A가 결혼.
피로연에서 그 일을 미담(친구 A를 위하여 (나)를 불러내서 사과하게 만든 B는 진짜 친구야!같은 느낌)으로서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 같다.
두 명이 아직 사이가 좋았던 것에도 놀랐다.
4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9(木)17:02:34 ID:qR4
>>469
AB모두도 바보끼리 마음이 맞겠지
4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9(木)17:41:02 ID:zm7
보고자 완전히 엉뚱하게 화풀이 당했어…
있지요~ 이렇게 얕잡아보이는 사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9573322/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6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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