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6일 금요일

【2ch 막장】바람피운 전남편에게 강요당해서 이혼 당한 시누이, 아이 셋을 키워야 하는데 위자료 청구도 재산분배도 요구하지 않겠다고 한다. 「돈을 징수해버리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면서.


7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5(木)15:48:48 ID:F1s
시누이의 신경을 모르겠어요.

연초에 남편 친가에 얼굴 내밀었는데, 그 때 처음으로 시누이(남편 누나)가 이혼했다는걸 알았다.
시누이 전남편에게 위협당하듯이 호통을 듣게 되었고,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않고 이혼신고를 해버렸다고 한다.
놀란 시아버지・시어머니가 시누이에게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주위의 다른 사람에게서도 사정을 물어봤는데, 아무래도 시누이 전남편은 바람을 피우던 모양.
하지만, 시누이는 전남편을 질책하면
「그러면, 헤어지자」
는 말을 들을 것 같아서 방치하고 있었다고 한다.

시누이, 결혼한지 10년.
사귀고 나서 결혼할 때까지도 10년.
20년의 교제 동안, 몇번이나 바람기를 당했었다고.
결혼하고 나서 계속해서 아이가 세 명 생겼지만, 식비는 월 3만엔 밖에 입금시키지 않고.
때때로 가스 수도 전기 전화가 멈춰 버리는 극빈 생활.
그렇게 되면 전남편 친가 같은데 1만엔씩 정도 빌리러 가거나, 시누이의 저금을 깨거나 했다고 한다.
다만 전남편만은 왠지 여행하러 가거나 호화사치하는 나날(이것도 바람피우는 상대하고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전남편)을 좋아해서, 강하게 말하지 못했다」
는 거야.
거기까지 좋아하면 마음대로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젠 이혼해버렸고.







문제는 시누이의 아이 세 명.
아래는 유치원도 안기는 아이, 초1이 가운데 있고, 큰애는 초4.
시누이는 결혼하고 나서 무직으로, 위자료나 재산분배도 없이 헤어져 버렸다.
양육비 결정도 하지 않았고.
그래서 육아할 돈이 없다.

이런 것을, 우리 부부도 포함해서 연초에 이야기 나눴는데, 시누이 말로는
「돈을 징수해버리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고.
아무리
「이젠 무리야」
라고 말해도, 시누이, 전남편과 다시 시작할 생각이 가득했다.
「다시 시작할 때까지는 (시아버지・시어머니)에게 경제적인 것이나 주거 같은데서 폐를 끼치겠지만 죄송해요」
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시아버지・시어머니는 이제 고령이고, 당장 거절했다.
그랬더니
「그럼 나, 살아 갈 수 없는 것일까?」
하고 부드럽게 웃고 있었다.

좀 정신 차려요. 당신 이제 45세 어른이고, 아이가 셋이 있잖아요!
아직 전남편에게 꿈꾸고 있는 데다가, 아이 셋을 길러야 한다는 실감이 전혀 없는 시누이의 신경을 모르겠어요!!


7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5(木)16:14:30 ID:t2s
>>734
바로 거절한건 누구? 시부모님? 동거를 거절한 거야?
그런 상태론 위자료는 무리할 것 같지만 변호사 개입시켜서 양육비나 재산분배만이라도 어떻게든 하고 싶은데
시누이는 무슨 장애 있는거 아닌가
잘도 10년이나 돈이 계속 되었네요
시부모님과 동거하거나 아이 돌보기를 맡기고 시누이가 일하러 나가는 방법 이외는 없다


7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5(木)19:14:48 ID:F1s
>>734입니다
>>735
>>735
레스 고마워요
시누이는 일할 생각은 있는 것 같지만
「모자수당 수속 같은걸 하면, 완벽하게 이혼이 되어 버려서(?) 전남편이 돌아오기 힘들어진다」
라든가
「이혼한 것을 아이의 학교 같은데 숨기고 싶다(학교에서는 모자가정에 대해서 신고하면 원조가 있지만 그것도 받고 싶지 않다)」
라는걸 말했다.

시아버지・시어머니는, 손자를 돌보는 것도 동거도 거부(시아버지가 암수술한 직후라서 무리).
시누이 친남동생인 남편은
「나도 아무 것도 도울 수 없다(원래 우리집은 시누이집과 비행기 타고 가야 할 거리)」
하고 딱 자름.

시누이 전남편은 벌써 바람피운 상대와 혼인신고를 하고 있다.
그 바람피운 상대에게는 아이가 있어서, 시누이 아이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모양.
바람피운 상대가 시누이집에 전화를 걸어서
「이사하면 좋은데」
하고 몰아넣어대고 있다는 거야.
거기까지 당하면서도 시누이는 아직도
「남편과 원래대로 돌아올테니까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라고 말하고 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16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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