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2일 목요일

【2ch 막장】그이가 “타오팡파(たおぱんぱ)”를 내놓지 않는다고 모친에게 고집부리는 모습에 식었다. 타오팡파가 뭐냐 하면 목욕하고 났을 때 타월・팬츠・파자마를 차곡차고 개어놓아서 입을 수 있게 만들어둔 것.

576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07/04/11(水) 23:16:29 ID:H5d68t8m
그이가 “타오팡파(たおぱんぱ)”를 내놓지 않는다고 모친에게 고집부리는 모습에 식었다
그런건 스스로 하면? 이라고 말하자, 엄청난 기세로 화내서 더욱 식었다 

애초에 타오팡파 같은 말 처음으로 들었어?라고 말하자,
여자인 주제에 타오팡파도 모른다, 가족에게 해 준 적도 없다니, 
가사를 할 수 없는 못쓸 여자라고 설교받았지만,
그런 말 가족이나 친구도 모른다고 말했잖아 

이 스레 보고 있는 사람 타오팡파 알고 있는 사람있어?
그리고 타오팡파는 반드시 여자가 준비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무엇일까나・・・


579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07/04/11(水) 23:18:17 ID:+j9ErRcO
>>576
타월과 팬츠?

582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07/04/11(水) 23:25:10 ID:2maoqXAk
>>576
너무 수수께끼
뭡니까 그 물체는? 아니 일본어?

583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07/04/11(水) 23:28:12 ID:WhQe8ilX
타오파이파이

584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07/04/11(水) 23:30:58 ID:50OaImXG
나도 타오파이파이 밖에 모르다.
살인청부업자는 그렇게 간단하게 준비할 수 없다고 전해주세요.

585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07/04/11(水) 23:31:43 ID:2JGOSU83
>>576
처음으로 들었다.
아니 마더콘&유아계 가내 조어는 심하네〜
헤어진게 당연하지
타오팡파ㅋ
주위에 퍼트려. 특히 그 녀석 주변에ㅋ

586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07/04/11(水) 23:32:40 ID:9kDViW9f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타월&팜파스 초원

589 :576:2007/04/11(水) 23:46:36 ID:H5d68t8m
큰일났다!쓰는 것 잊었습니다. 그가 말하는“타오팡파”는 
위에서 부터 접어놓고 타월・팬츠・파자마(タオル・パンツ・パジャマ)를 겹쳐놓은 것입니다
남성이 목욕을 하면, 나올 때까지 여자가 준비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아이라면 이해되지만, 30넘은 남자에게 준비 해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고, 
바쁜 모친(이 때 나와 둘이서 저녁 식사 준비했다)에게 대들어댈 만큼 중요한 일이라고도 생각되지 않아서 

그렇게 말하면 「너는 내가 알몸으로 목욕탕에서 나오라는 거냐!」하고 화내고,
다 큰 어른이니까 속옷과 타월 정도는 스스로 꺼내면?이라고 말하니까,
「타오팡파는 여자의 일이겠지!」하고 더욱 화를 내고,
타오팡파 같은건 몰라!라고 말했더니 이번에는
「여자인 주제에 타오팡파 모르다니! 너 얼마나 모르는 거야?
좋아, 다음에 어머니에게 가사 배우고 상식 기억해라!」고 대답했다・・・

무엇인가 필사적으로 타오팡파 연호하는 모습에 바보같아 지는 것과 동시에,
타오팡파는 그렇게 대중적인 말인가? 하는 신경이 쓰여서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덕분에 상쾌해졌습니다ㅋ

591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07/04/11(水) 23:51:17 ID:+SY4jGfK
>576
정말로 기분 나쁜 남자구나・・・
팬츠를 장롱에서 꺼낼 수 없는 걸까? 2세아라도 할 수 있는 것인데.

592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07/04/11(水) 23:57:23 ID:sjCgwutC
>>589
그는 삼십 넘었던 건가・・・・ㅋ

608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2007/04/12(木) 01:11:59 ID:aWA0DLku
오컬트판 모 수수께끼 풀기계통 과거 로그에서.

856 名前:耳 ◆UolAcflEiw 投稿日:04/02/15 14:20
그럼 느긋하게 해봅시다.

【문제】
「타오팡파」 그이의 말에, 나는 공포를 느꼈다.
상황을 설명 해주세요.

892 名前:耳 ◆UolAcflEiw 投稿日:04/02/15 14:37
【해설】
나, 멋진 연인이 생겼어요.
이른바 삼고(三高)의 엘리트 회사원으로, 아주 상냥하고, 행복했어요.
두 사람 모두 이제 슬슬 결혼을 의식해가던 어느 날, 그의 집에 놀러 가게 되었어요.
그의 부모님도 상냥하고 아주 좋은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그 날 밤, 그가 목욕을 하려고 했을 때 이렇게 말했어.
「마마-, 타오팡파(タオパンパ) 없어요—」 
에? 하고 내가 생각하니까, 그의 엄마가
「네-에, 미안해요 마 군(マーくん)」 
라고 말하고, 타월・팬츠・파자마를 예쁘게 접서 3단 겹쳐놓는 것을……
……내가 그와 헤어지기로 결심을 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원 소재는 옛날 서서 읽은 잡지의 투고란(ㅋ
참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마 576 전남친과 동일인물인게 아닐까?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42年目
http://life8.2ch.net/test/read.cgi/kankon/11759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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