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 名無しさん 2017年01月18日 13:18 ID:HIAhNgXr0
몇년전, 장남교로서 달콤한 독친(←오빠에게 있어서. 나에게 있어서는 공기? 약간 독가스?같은 것)이 도움을 요구해 왔다.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니트화 되어버린 오빠를 먹여살리다가 빚투성이가 되고, 드디어 나에게 매달리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어진 듯 하다.
일단 낳아준 부모・길러준 부모는 되니까, 뭐 한정적이지만 은혜는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빠를 버리고 이쪽에 오면 원조해주겠다」
고 연락했다.
「귀신」 「사람도 아냐」
라든가
「육아를 잘못했다」
라고 말했다.
대체로 맞다.
하지만 잘못된 것은 부모니까, 잘못한 만큼 책임을 져주지 않으면.
은혜는 있어도 잘못된 육아방식의 피해자로서는, 그런건 확실하게 하고 싶다.
결국 부모는 오빠를 버리는 것에 동의했다.
그래서 역까지 마중하러 나갔는데, 오빠도 있었다.
손을 흔드는 부모를 곁눈질하며, 차에서 내리지 않고, 아니 세우지도 않고 빨리 돌아갔다.
막 착신이 오길래
「버려라. 이야기는 그리고 나서」
라고만 전화고 전원 끊었다.
저녁이 되고 나서 연락하니까,
「(오빠)는 친가에 돌아갔다」
고 말했다.
역에서 확인했지만 오빠는 없는 것 같았다.
다시 한번 정도는 써프라이즈로 오빠 등장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부모는 내가 소유하는 고물 아파트의 한 방에 던져 넣었다.수상한 외국인이나 풍속 아가씨, 싱글마더, 문신 투성이 아저씨나 젊은 아티스트, 밴드맨 같은 사람이 살고 있어서, 부모에게서는 물론 불평을 들을 것 같았지만 말하게 하지 않았다.
선수를 쳐서
「한마디라도 불만을 말하면 쫓아낸다」
고 전했으니까, 그것을 암시하면 입을 다물었다.
최저한 생활용품은 사줬고, 필요한 돈은 때 마다 꼭 맞춰서 줬다.
물론 필요없다고 판단하면 지불하지 않는다.
미미한 것이지만 연금 있기 때문에 그걸로 지불하라고.
처음은 오빠에 대해서 「불쌍하다 불쌍하다」
라고 말하고 있었던 부모도,
「송금하고 싶으면 자기들 연금으로 해라」
라고 말하니까, 점점 아무것도 말하지 않게 되어갔다.
그 뿐만 아니라,
「오빠는 그렇게 열심히 길렀는데, 오빠에게는 그렇게 돈도 들였는데…」
하고 오빠 욕을 하게 되어버린건 기막혔다.
(그것은 나와 비교해서, 지요?)
하고, 눈앞에서 푸념을 들은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조차 깨닫지 못했다.
오빠도 나도 이 부모에게 있어서는 실패작이겠지.
아니 나는 처음부터 불량품 취급일까?
부모로부터 일시적으로 휴대폰은 빼앗아, 오빠로부터 오는 연락은 내가 전부 받았다.
오빠는 굉장히 정신적으로 몰렸고, 특히 부모에게 버림받은 것이 쇼크로 초췌해졌다.
자살이라도 해버리면 귀찮으니까 만나러 가고, 지인에 도움을 받아서 친가를 정리했다.
그리고 일단 빚을 모아서 하나로 정리하고, 임대였던 친가와는 영원히 이별하기로 했다.
오빠에게는 커뮤니케이션 필요없는 더부살이 직장을 소개하여, 머리가 텅 비어버리게 될 때까지 신체를 움직이도록 일을 시켰다.
급료에서 빚은 공제하고, 자력으로 변제를 시켰다.
귀찮았다.
최근 겨우 오빠의 채무가 없어졌다.
부모는 오빠의 욕설에서 나에게 불만을 말하듯이 변화해갔다.
집세조차 지불하지 않은 주제에, 환경이나 금전적 불만을 점점 열을 올려 말하고, 내가 화내지 않는 (일부러지만) 것을 기회로 점점 위에서 내려보는 말투가 늘어나 갔다.
「오빠는 우수했지만 너(나)는 결국 이 정도인가」
그런 말이 나와서,
(이제 적당할 때일까)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빠가 지금은 자립해서 일하고 있는 것, 아직 부업 레벨이지만 꿈꾸던 일도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걸 전했다.
부모는 아주 기뻐했다.
「역시 우리들의 육아 방법은 잘못된게 아니었다」
하고.
하는 김에
「너와 달리 오빠는 하면 할 수 있는 아이」
하고 나를 깍아내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나의 꿈이었던 일은 부모가 반대해서 못하게 만든 주제에.
「그러면 빨리 나갈테니까 이사비 내놔」라는 지시도 받았다.
다른 거주자에게 도움을 받아, 부모가 산물건만 나눠서 정리하고 아파트에서 내쫓았다.
물론 부모는 분개했지만, 마침 오빠가 도착하니까 그쪽에 기분 나쁠 정도 헤롱헤롱 거리게 됐다.
오빠는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부모는 무사히, 보살처럼 미소짓는 오빠에 의하여 차로 옮겨져 갔다.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
오빠하고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여 지금은 부모가 독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일시적으로 부모가 토하고 있었던 오빠에게 하던 온갖 험담도 녹음한걸 들려주었다.
오빠는,
「더이상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얼굴을 보면 목졸라 죽일지도 모른다」
라고 말했다.
부모를 인수하겠냐고 물어보니까 바로 거절했지만, 내가 곤란하다는걸 이야기하니까
「너에게 빚진건 갚겠다」
이라고 말하며, 오빠는 부모를 인수하는데 동의했다.
무리는 하지 말라고 했지만,
「저쪽에도 빚은 갚아줘야지」
하고 비웃는 말을 들었다.
지금은 오빠는 부모와는 동거하고 있지 않은 것 같지만, 특별히 아무 말도 듣지 않았고,
「너에게는 폐를 끼치지 않을거야」
라는 오빠의 말을 믿고 나도 아무 것도 묻지 않기로 하고 있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부모가 수십년동안 망쳐놓은 오빠를 여동생이 몇년만에 복구시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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