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2(火)20:43:30 ID:yEF
남자친구의 체취가 굉장히 달콤하고 좋은 냄새라고 생각했던 것
달콤하다고 할지, 뇌가 어찔어찔할 느낌으로 왜일까 향수까지 불러일으킨다
타인의 냄새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나 자신에게 놀랐다
그랬더니 겨드랑이 암내(ワキガ)라고 고백받고 충격
지금까지 암내나는 사람이 주위에 없었으니까 지식만으로 시큼한 악취라는 인식이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달콤하게 느껴진다・・・고 정말로 깜짝 놀랐다
1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2(火)21:05:32 ID:M2p
>>153
냄새가 좋고 나쁜건, 그 사람과의 유전적인 궁합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설이 있었지요.
유전자 레벨로 궁합 좋은 걸지도.
1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2(火)22:13:00 ID:WIh
악취와 좋은 냄새는 근소한 차이지요
온천의 냄새와 방귀의 냄새도 가깝고
아저씨 냄새와 양파, 파냄새도 가깝고
생것은 썩기 직전에 달콤한 냄새가 나오고
동물 원료라는 향료도 상당히 미묘하지요
용연향은 고래 장내의 냄새이고
해리향은 비버의 항문의 냄새이고
1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2(火)22:30:57 ID:sLP
>>153
어머, 결혼하면 좋겠네요
아이는 뛰어난 능력을 하나는 가지고 태어나겠죠
1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2(火)22:38:23 ID:tqF
>>153
결혼해라
하지만 주위에는 큰 민폐니까 케어가 되도록 여러가지 해줘요!!
1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2(火)22:49:11 ID:yEF
>>154
그런 궁합이 DNA에 새겨져 있다고 생각하면 이상한 기분이 되겠네요-.
>>156
>>157
실은 내년 결혼 예정입니다.
냄새 문제는 델리케이트하니까, 주위의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신중하게 케어하고 싶습니다!
1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4(木)00:28:09 ID:Q51
>>153보고 생각났지만, 해외출장으로 1개월만에 귀가했을 때
어차피 남편은 베개 커버도 시트도 바꾸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쩔 수 없지 하고 베개 커버 벗겼더니, 거기서 감돌아오는 냄새가
우리 친아버지(고인)과 꼭 닮아서 전율했다
아니, 가령취란걸 별로 몰랐던 것 뿐이지만
마침 친아버지의 기일이 가까웠으니까, 친아버지 영혼이 부부 신혼주택에 놀러 와서
부부 침대에서 잤나! 하고 한순간 생각했다
아버지 미안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179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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