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날, 남편 친가에서 있었던 일.
설날도 3일째가 되고 설날요리 이외의 것을 먹고 싶어졌다
우리 남편의 여동생인 시누이 21세가 감자튀김(ポテトフライ)을 만들었다.
우리 가족과 시아버지&시어머니는 리빙에서 차와 과자를 먹으며 텔레비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엌에서
쿠과앙 하는 소리와 파직파직 격렬한 소리와 시누이가 「꺄악ー!!」하는 소리에 전원이 뛰어 올랐다.
부엌을 보니까 하얀 수증기 같은 연기와 튀김냄비를 렌지에 집어던지고 있는 시누이.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까, 삶아데친 면류처럼 감자튀김을 싱크대에 놔둔 채에다가 부었다는 것.
진짜, 시아버지&시어머니 격노. 시누이는 「몰랐는걸!」하고 되려 화냄.
팔은 긴소매를 걷지 않고 조리하고 있었고, 싱크대에 옮길 때 냄비 장갑을 쓰고 있었으니까 화상은 모면한 것이 불행중에 다행.
시아버지는 배수관이 망가졌다고 화내고, 시어머니는 요리교실에 데려가기 전에 상식을 가르쳐야 겠다고 시무룩.
나쁜 아이는 아니지만, 가열한 튀김기름을 쏟아버리는 아이가 있었다는 것이 충격이었어.
어쩐지, 싱크대도 이상하게 부풀어 올라 버려서 회복할 수 없게 됐다.
7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1(土)19:31:33 ID:J8t
>>764
대단해・・・
틀림없이 봉투에 든걸 힘차게 기름에 단번에 투입해서 날아 올라간 거라고 생각했다.
상상 이상의 파괴력!!여러가지 의미로.
나, 이전에 딸이 쌀의 남은게 2홉에 부족했는데 물을 2홉까지 넣고 밥지어서
무른밥이 지어졌다는 푸념을 투고한 적 있는데・・・
튀김지도는 제대로 해야지!! 하고 지금 알았어요.
7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1(土)20:45:58 ID:7Lj
>>764
애초에, 기름 처리는 가르쳐주지 않으면 알 리가 없다
보고 배우는 아이도 있지만 부엌에서 심부름 같은거 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죠?
몇 번 쓰고 나서 버리는지, 어디에 기름을 모아두는 건지
깔때기는? 여과지는? 처리 방법은?
신문지로 빨아들이는지, 약으로 굳히는지, 전용 처리 포트가 있는지
쓰레기로 내놓을 때 룰이라든지, 가정마다 전부 다르지요
상식이라고 말하지만 , 너는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있었어?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혔어?
상식이 없다는 것은, 대체로 기본을 배우지 않는 것이 원인이야
7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1(土)21:02:57 ID:Fcb
21세라면 과거에 조리실습 같은 걸로 지식이 있었던 것은?이라고는 생각한다
만약 전혀 튀김 같은걸 했던 경험이 없다면, 설사 딸이 21세라도 부모님이 붙어서 보고 있으면서
기름온도나 튀겨진 상태 같은걸 처음부터 가르치는게 아닌가?
>>764씨의 감상이나 감각은 잘못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7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1(土)21:45:09 ID:EQq
>>766
에-또, 사용 끝난 기름을 버리기 위해서 흘려버린게 아닌가…
7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1(土)22:32:34 ID:4Jh
튀긴 포테이토를 어떻게 기름에서 끌어올리면 될지를 몰라서
기름채로 채에다가 쏟아놓아 버렸네요
7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1(土)23:38:02 ID:Zot
그거 진짜로 배수관 당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심한 누수 일으킨 사례를 집짓기 관련 스레에서 본 적 있다
>>766이 굉장히 엉뚱해서 웃겼다
771: 766 2017/01/22(日)01:58:14 ID:Z0H
>상식이 없다는 것은, 대체로 기본을 배우지 않은 것이 원인이야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은 기본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어
튀김요리의 기본과 주의점을 대충 배웠으면 일어나지 않아
기름을 개수대에 버리면 안된다는게 상식?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고 있는 거야?
만약, 개수대가 스테인리스가 아니라 도기라면 사고 자체는 일어나지 않았겠지
표준보다 두께가 있는 개수대라도 아마 괜찮은 것이 아닐까
실제로 싱크대가 몇 번 정도까지 견딜 수 있는지 알고 있어?
100도의 열탕이라면 볼록 올라오는 정도지요
몇 번 이상이면 망가지는지 알고 있어요?
기름이 좀 더 온도 낮으면 이 터무니없는 행동도 아무도 깨닫지 못했던게 아닐까
기름을 싱크대에 흘리면 안 되는 것은 어째서? 제대로 설명할 수 있어?
7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2(日)04:18:03 ID:yPc
기름은 차가워지고 나서 쓰레기통에
다음날 쓰레기로
7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2(日)06:41:22 ID:oi8
766이 필사적으로 무엇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는 것인가
전혀 읽어낼 수 없다
7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2(日)09:00:50 ID:Pe3
「가열된 기름을 직접 세면대에 흘려도 괜찮을지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은 상식 운운 이전의 문제야…21세겠지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957332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9573322/
크게 다치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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