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9일 월요일

【2ch 괴담】스쳐 지나갔을 뿐인 여자애가, 나의 스토커가 되서 나에게 익명으로 이상한 편지를 보내게 되었다. 「언제나 보고 있습니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483: 1/3 2016/12/02(金)16:47:33 ID:yzM
스토커 당한 이야기.
조금 기분 나쁘고 상쾌하지 않는 느낌의 것.

나:당시 17세.
A남:당시 17세, 나의 소꿉친구, 학교 같다.
B코:당시 17세, A남과 학원이 같다.

B코의 기행상은 A남으로부터 가끔 듣고 있었는데, 나는 직접 만난 적은 없었고, “타인에게 듣는 재미있는 이야기거리”정도로 생각했다.
기행이라고 해도 학원 수업중 이상한 그림그리면서 중얼중얼 거리고 있다든가, 기성을 지른다든가 그런 느낌.

그리고, A남과 학교에서 귀가할 때 우연히 B코를 만났다, 그렇다고 할까 엇갈렸을 뿐이지만.
보통으로 귀여운 느낌의 얼굴이라 놀랐던게 기억난다.

그리고 2일 뒤 우리집 우편함에 내 앞으로, 우표도 발신인도 없는 봉투가 들어있었다.
「(나의 풀네임)님. 언제나 보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라고만 써있는 편지.
나의 이름 써 있으니까 잘못 온건 아니지만, 기분 나빠서 버렸다.







그리고 매일 그 편지가 들어 와있는데, 내용은 매일 달랐다.
「언제나 보고 있습니다. 귀엽다. 웃었다. 귀엽다.」
라든가,
「언제나 보고 있습니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라든가.

누가 보내는건지 전혀 몰라서, A남에게
「경찰 가는 편이 좋지 않아?」
라는 말을 듣고 편지도 보여주러 갔지만, 상투적으로
「이것 뿐이면 어쩔 수 없기도 하고- 넌 남자니까 괜찮겠지」
라든가 뭐라든가. 잘 모르는 말 듣고 끝.

484: 2/3 2016/12/02(金)16:47:53 ID:yzM
경찰간 다음 날부터 편지는
「언제나 보고 있다고 말했잖아. 어째서. 어째서.」
하고 화내는 느낌으로, 봉투 안에는 G(바퀴)의 시체나 Zip 락에 들어간 혈액이나, 타액(아마) 같은 것도 들어오게 되었고, 그리고 나서는 내용물도 보지 않고, 버리고 싶었지만 일단 남겨놨다.

그리고 2주일 뒤 쯤에 인터폰이 울려서, 문 열지 않고 수화기?로
「네」
하고 받았더니
「문 열어!!!!!」
하고 갑자기 고함 질렀다.
「하!?」
라고 말하니까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열어라!!」
하고 또 고함쳐서, 달려서 도망갔다.
인터폰 카메라로 보았을 때 B코였기 때문에,
거기서 처음으로 모든게 B코였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나서도 편지 공격은 쭉 계속 됐는데, 모습을 보았던건 그 때 뿐.

언젠가 뚝 편지가 없어지고, 그 조금 뒤에 A남에게
B코 죽은 것 같아
라는 말을 들었다.
자살이었던 것 같지만, 몸에 나의 이름을 풀네임으로 상처입혀놓았고, B코 일기 같은데도 나의 이름이나, B코의 망상?같은 것이나(『(나)와 데이트 했다』든가) 그런게 써있었던 것 같아서, 경찰이 1번 집에 와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
고 말해왔다.

솔직히,
(나의 이야기 전혀 들어 주지 않았던 주제에)
라고 생각했지만, 만약 이상한 의심받으면 싫다고 생각했으니까, 지금까지 있었떤 일도 전부 이야기하고 편지도 경찰에게 주었다.

485: 3/3 2016/12/02(金)16:48:07 ID:yzM
그 뒤 왠지 컨디션 나빠져서, 2일간 기억이 없다, 고 할까 쭉 자고 있었던 것 같다.
부모님이 없어서 할아버지와 살고 있었는데
「뒷일은 할아버지에게 맡겨라」
는 말을 듣고 얌전히 있었으니까, 뒷일은 모르겠다.

벌써 10년 정도 전의 이야기이기 때문인지, 말소하고 싶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군데군데 확실한 기억이 없다.
하지만 대체로 맞다고 생각한다.
이상한 데가 있으면 미안.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32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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