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9일 월요일

【2ch 괴담】몇년간 때때로 이상한 꿈을 꿨다. 현관에서 남자의 그림자가 기어들어와서, 나의 몸을 짓누르고 성적인 짓을 하는 꿈.


33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06(月)01:16:25 ID:Wh0
최근 몇년, 때때로 이상한 꿈을 꾼다
현관에서 남자의 그림자가, 질질 거리면서 들어오는 꿈이나
(아무래도 그 남자 같은 그림자가) 나의 몸을 짓누르고 성적인 짓을 하는 꿈
꿈 속에서 「그만해-나가!」하고 소리없는 소리로 계속 소리쳐서, 겨우 제대로 소리가 났다고 생각하면
자기 소리로 깨어난다(악몽에 시달렸던 모양).
또, 일어난 직후에 그 남자의 그림자가 이쪽을 향해서 앉아있는 것을 한순간 보거나.

그런데 집은 현관이나 침실에 모리시오를 하고 있었지만, 이게 전혀 효과가 없다.
거기서 우리집에 있던 순쌀 다이긴죠(純米大吟醸,정미비율 50% 이하를 원료로 한 청주)(산건 좋지만 입에 맞지 않아서 방치했다)을
깨끗한 유리 술잔에 넣어서 모리시오 곁에 놔두었다. 일시적인 안심거리로 삼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게 엄청나게 효과가 있었다. 이상한 척이 딱 그쳤고, 시야 구석에 이상한 그림자가 비치는 일도 없어졌다.
그리고, 몇주일 뒤 또 나쁜 기척을 느꼈을 때, 문득 일본주를 확인하니까 곰팡이가 나있었다.
(덧붙여서 처음에 놔둔 일본주는 곧 증발, 2잔째는 증발은 하지 않았지만 곰팡이가 났다)

그리고 나서는 꼼꼼히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바꾸고 있는 탓인지, 나쁜 꿈을 꾸지 않게 되었다.
일본주 굉장해, 일본주. 과연 신단(神棚)에 올리는건 신성한 힘이 있구나.
뭐, 암시지만. 암시라도 「나쁜 기척이 느껴지지 않게 됐다」는 것 자체는 기쁘니까 괜찮아.

33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06(月)01:29:23 ID:wfK
>>338
가위눌림(金縛り)은 영적인게 아니라 뇌는 일어나 있는데 몸이 자고 있는 상태

어쩐지 여러 가지 그러니까 한 번 제대로 진찰 받는게 좋지 않을까
불면증으로

34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06(月)01:37:09 ID:Wh0
>>339
가위눌림은 아니고 꿈입니다.
불면증인것도 아니므로 「뭔가 이것저것 그래서」하고는 진찰할 구실도 안되겠죠.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2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7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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