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6일 월요일

【2ch 막장】만나면 반드시 남편 푸념을 하는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불륜하고 있는데 지금 굉장히 행복」그리고 친구는 나에게 불륜을 추천해왔다. 「10년 정도 지나면 남편 따윈 ATM 이하 잖아?」절교했다.



6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2(木)23:03:45 ID:K1c
만나면 반드시 남편 푸념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서로 아이는 없고, 푸념이라고 해도 흔히 있는 이야기였기 때문에 평범하게 맞장구 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불륜하고 있는데 지금 굉장히 행복」
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그때로부터 얼마 전 쯤부터 남편에게 하는 푸념은 줄어 든 것 같지만, 설마 불륜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 정도 만으로 무리인데, 친구는 나에게 불륜을 추천해왔다.
결혼해서 약 10년 지났지만, 나는 남편에게 불만 같은건 정말로 아무것도 없고 나날이 정말 좋아하게 됐다.
결혼하고 있지만 짝사랑이 아닐까 할 정도로 귀가까지 굉장히 이제오나 저제오나 기다리게 되고, 쭉 남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까
「불륜 같은건 흥미도 없고 그럴 정도라면 헤어진다」
라고 거절해도, 무엇을 착각 하고 있는 건지
「괜찮아 들키지 않아ㅋ」
라고만 시종일관.
「아이 같은건 없고 10년 정도 지나면 남편 따윈 ATM 이하 잖아?」
라는 말을 듣고, 그 한마디가 결정타가 되서 묵묵히 영수증 처리하고 귀가.
LINE도 메일도 전화도 착신거부.
그랬더니 공통된 친구에게 상대가 피해자인 척하며 이야기를 퍼뜨리길래, 진실을 전했다.


요전날 공통된 친구에게,
「(전 친구)가 남편에게 버림받고 불륜상대에게도 버려지고 이혼성립했다」
고 들었으니까 액땜으로 씀.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524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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