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6일 월요일

【2ch 막장】직장을 그만두고 개호하던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직후, 남편의 불륜 상대가 갑자기 나타나 「당신, 남편에게 속고 있어요!『어머니가 죽었으니까 안심하고 아내와 헤어질 수 있어~』라고 말하고 있었어요!사람도 아니예요!」



8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3(金)19:23:56 ID:IxU
이혼이 성립하고 텐션이 오르고 있으니까 씀!


전남편에게 간절하게 부탁받아서 좋은 시어머님 개호를 위하여 정사원에서 파트타이머로 전환하고, 가사도 해냈다.
전남편으로부터는,
「승급 전망이 보이는 정사원을 그만두면서까지 개호를 해주고 있으니까, 파트타이머가 괴로워지면 그만두길 바래도 좋다」
는 말을 들었다.
역시 일하면서 개호하는 것은 괴롭기 때문에, 완전히 전업주부가 됐고 여러가지 노력했다….
요리치(メシマズ)에 가까웠던 요리가, 맛에 시끄러웠던 아버지가「맛있다」고 말할 정도까지 실력을 올릴 수 있었던건 커다란 수확이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이를 만드는 것도 생각해볼까 하고 있을 때 전남편의 불륜상대가 돌격….
「당신, 남편에게 속고 있어요!
나와 불륜하고 있었어요!」
「그 바보남자(전남편),
『어머니가 죽었으니까 안심하고 아내와 헤어질 수 있어~』
라고 말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말했었어요!
사람도 아니예요(人でなし)!」
「나도 헤어지겠습니다!
당신도 헤어지는게 좋을거예요!」
하고 마구 소리쳐댔다.
놀랍게도 이 불륜 상대, 전남편이 기혼자라는걸 몰랐던 것 같다.

8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3(金)19:37:35 ID:IxU
내가 전남편에게 사실 확인을 하며 싸우고 있는 동안에, 불륜 상대가 전남편의 직장에 불륜을 밀고.
전남편은 해고는 당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격하 처분을 당했다.
변호사를 찾았지만,
「그 정도 용서하는 것이 여자의 그릇」
이라는 말을 듣고 대격노.
두번째 변호사 때 겨우 이혼이 성립했다.
전남편은
「개호를 위하여 아내가 일을 그만두길 바랬다」
는 것을 여러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있었고, “그런 상태에서 불륜을 하고 있었다”는 증언을 많이 얻을 수 있었던건 다행이었다.

전남편으로부터 올해 연초에
「아내가 남편의 부모를 돌보는 것은 철칙. 아내로서 당연한 일.
너는 끝까지 해냈으니까 자랑을 가져도 좋을텐데 어째서 화내는 거야.
게다가 남자의 성적욕구와 여자의 성적욕구는 다르다.
여자는 어차피 풍속도 안된다고 말하잖아? 임신중에도 안된다고 하는 여자도 있는 것 같은데.
너는 벌써 임신 전부터 남자의 성적욕구 사정에 불평을 한다.
일본은 결혼하면 인생의 묘지다.
나는 두 번 다시 여자를 신용하지 않는다
라고 쓰여진 연하장이 왔다.

이젠 맘대로 하라고 밖에…ㅋ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327100/

[1] 본의아니게 불륜상대 되버린 아가씨는 정말 쇼킹했겠군요. 유부남인데다가 인성도(…).
[2] 변호사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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