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1(水)11:51:16 ID:laL
지인의 작은애가 독감에 걸려서, 계속 붙어있어야 한다니까 장보기 부탁받았다
우선 부탁받은 리스트를 보면서 사고, 나로서도 위문품으로서 뭔가 살까 하고 생각해서, 젤리 음료라든가 작은애한테 먹일 것은 리스트 보기로는 충분히 있을 것 같았으니까, 레토르트 햄버그로 했다
가족 모두 햄버그를 좋아하다고 말하기도 했고, 간병에 붙어있으면 가족들 밥 만드는 것도 힘들테지, 하지만 혹시 메뉴 예정이 세워져 있을지도 모르고, 보존해놓고 모아둘 만한 레토르트, 하지만 나도 마음에 드는 그 나름대로 좋은 고기로서, 4인 가족이니까 4개
가지고 갔더니, 노골적으로 싫다는 표정이 됐다
말하기로는, 작은애가 먹을 수 없을 때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 먹는 것은 불쌍해
그런 말을 듣고, 확실히 그것은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럼 낫고 나서 다같이…라고 말하니까, 큰애나 남편이 보자마자 먹고 싶어하는게 당연하다, 고
어쩐지 쓸데없는 참견이었을까 하고 생각해서, 그래, 미안해요, 그럼 내가 가지고 돌아갈게, 라고 말하니까 그것도 싫어하는 표정이 됐다
어쩐지 독신 아이없는 나에게는 좀처럼 와닿지 않는걸 여러가지 들었지만, 최종적으로 햄버그 사놓고 곁들임 야채가 없는건 어째서야? 라고 말해서,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
붙어서 간병하면서 스트레스 쌓였을지도 모르지만, 댁의 저녁밥 몽땅 준비해줄 정도로 나 인간이 되어있지 않고
서서히 절교해야지
3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1(水)12:19:39 ID:Wo8
>>388
간병 피로일지도 모르지만 이상한 사람이구나.
결국 햄버그는 어떻게 했어?
391: 388 2017/02/01(水)12:35:50 ID:laL
>>390
햄버그 돌려주기는 커녕 야채도 함께 사왔으면 했어 (비용은 내가 냄) 같은 이야기 흐름이 되었기 때문에, 적당히 도망쳐 왔습니다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내가 먹고 싶었어요 햄버그!
3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1(水)14:41:25 ID:Wo8
>>391
우와아…
혹시 어쩌면 전부 갖춰서 줘야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야채가 겹치면 미안하고 레토르트라면 빨리 먹을 필요도 없지요.
원래 계속 붙어있어서 쇼핑 할 수 없으면 넷 슈퍼가 있는데(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수고 하셨습니다. 잘 절교할 수 있기를.
3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1(水)14:46:11 ID:mGg
>>391
저녁밥으로 맛있는 햄버그 먹어ㅋ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8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461133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4611339/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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