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2일 일요일

【2ch 막장】부끄럽지만 임신결혼. 임신했을 때 월 1킬로 페이스로 살이 쪄서 시댁 사람들이 뚱뚱하다고 놀렸다. 울컥해서 아기 낳고 젖 뗀 다음 맹렬하게 다이어트 성공했더니, 「뭐이리 바짝 말랐어! 보기 흉하다! 」그러면서 음식을 억지로 먹이라고 했다.



9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3(月)00:57:45 ID:8Ji
묻을겸.
부끄럽지만 임신결혼했는데, 나는 결혼당시 상당히 통통했다.
의사에게 NG라는 말을 듣지 않을 빠듯한 라인이었지만
월 1킬로 살찌는 페이스로 출산 때에는 160cm 60킬로 정도였다.
임신결혼이므로 시댁 사람들은 임산부였던 때의 내가 기준일테지만
임산부 일때는 「(며느리)쨩 뚱뚱하네- 병원에서 말듣지 않아? 아, 그래. 하지만 산후에 고생할거예요」능글능글
같은 느낌으로. 그것은 흘러 넘겼지만 역시나 산후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체중에
스스로도 「아이 분량 3킬로 줄어 들어도 괜찮을텐데 떨어지지 않잖아—」하고 느긋하게 있었더니
「이거봐 살빠지지 않네. 뚱뚱해서 보기 흉하고 싫구나. 병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뚱뚱한건 응석이잖아!」라는 말씀.
슬슬 울컥해졌으니까 모유가 나오지 않게 된 타이밍에 맹렬 다이어트. 체중은 48까지 떨어졌다.




원래 신장이 여성으로서는 꽤 되는 편이었으므로
이것으로도 보통? 마른 기색? 으-응. 보통이구나. 정도라고는 생각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뭐이리 비짝 말랐어! 보기 흉하다! 
남편이 밥도 못 먹여줄 만큼 무기력한 것처럼 보이겠잖아 꼴사납다!
좀 더 남편을 생각해서 살찌세요!」하고
억지로 포테토칩이나 백미밥 같은 살찔 것 같은걸 차례차례 입에 처넣었다.
결국 그 자리에서는 도망갔어도 48킬로 유지는 할 수 없었지만 그럭저럭 보통 체형은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뚱뚱하다고 바보취급 하거나 비쩍 말랐으니까 먹으라고 생크림 덩어리
(나 단걸 싫어하고 시어머니에도 전해두었다)를 입에 처넣거나 어느 쪽인가를
만날 때 마다 교대로 당하고 있다.
요는 격하로 보는 며느리가 바보취급 할 수 있는 용모로 있었으면 하는 거겠지만
나도 자신의 베스트 체형이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제대로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이제 지쳤으니까 다음 번 만나기 전에 절연 예정.

9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3(月)01:40:28 ID:MyF
>>984
한달에 1킬로라면 원래는 50 정도?
그야 마른 쪽으로 보통 체중이고 증가 체중은 확실히 수치만 보면 아슬아슬 하지만
혈압이나 혈당에 문제 없으면 체중이 너무 늘어나지 않는 것도 좋지 않으니까
의사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체중지도하고 있는데 쓸데없는 참견이 많아
억지로 먹인 시점에서 격노해도 괜찮은 사건이예요, 잘 참았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절연 힘내요!
그러나, 남편의 그림자가 안보이지만 괜찮아?

9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3(月)06:37:46 ID:8Ji
>>987
응 원래가 50. 그런 느낌.
그래, 혈당 같은건 문제없었으니까 의사에게 지도받은 것도 특별히 없음.
(임월 가까워지자 과연 지금부터 갑자기 살찌지는 마세요 하는 말을 들었지만ㅋ)
뭐 시어머니로서는 의사가 어떻다든가 하는게 아니라 나를 헐뜯고 싶을 뿐이니까 어느 쪽이라도 좋을테지.
공기 남편이 말하기를 구박이란 먹이지 않는 것.
나는 먹여 주고 있으니까 진심으로 어머니가 걱정하고 있는 거야—.
라더라구요.
매일 간곡하게 설교는 계속하고 있지만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해하고 개심하지 못하면
나도 일할 수 있게 될거고 녹색 종이(緑の紙)를 모셔오겠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3578797/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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