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대학 진학한다고 독신생활 하게 된 시누이, 시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받았다고 해서 가전제품 사러 데려갔더니 「평범하게 생각해서, 벌써 써버렸다는거 알겠죠. 돈 없어」면서 2천엔 밖에 안 든 지갑을 보여줬다. 수십만엔을 사회인 남자친구에게 바쳤다고.

4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2(木)11:27:25 ID:4L8
작년 이야기지만, 시누이가 대학 진학으로 우리 부부가 사는 시에 이사해오게 되서, 시어머니에게 부탁받아서 가전제품 구매하러 차를 꺼냈다.
시어머니로부터는 사전에
「(시누이)에 필요분＋α 주었다」
라고 들었지만,
(축하선물 대신에 밥솥 정도는 사줄까～)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쇼핑을 끝마치고 계산대에 줄서도, 시누이가 지갑을 꺼내지 않는다.







점원에게
「～～엔입니다」
하고 재촉 받았는데, 시누이가 이쪽을 되돌아 보면서, 턱을 치켜올리면서
「저기요.」
하고 한마디.
울컥
하고서
「어머님한테 돈 받았다고 들었어요」
하고 대답하니까
「평범하게 생각해서, 벌써 써버렸다는거 알겠죠. 돈 없어」
하고 지갑을 보여줬다.
내용물은 2천엔 뿐.

점원 씨에게
「죄송합니다만 그건 캔슬로」
하고 고하고(상품명이 써있는 카드를 가지고 가는 방식이었다),
「어째서！」
하고 고함치는 외치는 시누이를 내버려두고 차를 탓다.
어딘지 잘 모르는 곳에 놔두고 가는건 싫었는지, 시누이 뒷좌석에 약삭빠르게 탔다ㅋ
그대로 시댁까지 3시간 말없는 드라이브를 하고 시누이를 시댁에 되돌려놓고, 수라장이 될 것 같았기 때문에 나는 냉큼 철수했다.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보고에 따르면, 시아버지가 격노해서 대학 진학 취소.
「고교생이 (두자리수)만엔을 순식간에 다 써버리다니, 어떻게 써버린 거야」
하고 광분해서 캐묻었는데, 사회인 남자친구 라는 인물에게 헌상해 버렸다고 한다.


결국
「고졸보다는 대졸 쪽이 좋다」
는 결론이 되고, 자택에서 다닐 수 있는 범위에 있고 3월에도 원서 낼 수 있고＋센터시험이 필요없는 대학에 시누이는 진학했다.
지정학교 추천으로 빨리 결정되었던 탓에 센터 시험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원래 대학에서 공부하려고 했던 학부는 없고.

게다가 현지에서는 유명한 바보 대학이었던 탓에, 시누이는 공부할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우울증 같아져서 중퇴.
또 이상한 남자에게 걸려서 아르바이트 월급을 전부 등쳐먹히고, 그래도 돈이 부족해서 풍속 비슷한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버렸다고 하며, 시부모님이 시누이를 집에서 내쫓은 다음은 일절 연락을 하지 않는 것 같아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불명.


4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2(木)11:41:03 ID:zuN
>>419
자업자득이지만 불과 1년만에 굉장한 전락이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46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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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