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17(金)11:18:00 ID:MDd
여동생이 바보라서 괴롭다.
여동생은 사회인 4년차에 (전) 남편을 알게 되었다.
끌려가서 만나보았지만, 언동 여기저기에 떠도는 나님냄새(俺様臭)에 위기감을 느끼고 여동생에게 부드럽게 쓴소리를 해도,
「그런 사람이 아니야~」
라면서 교제를 계속, 결혼이 결정됐다.
그러나 결혼식 직전에 여동생 남편은 직장을 그만두고,
「가업을 이어받는다. 고향에서 동거해줬으면 한다」
고 말하기 시작했다.
명백하게 뒷통수치기(だまし討ち)고,
「아무리 좋은 시부모라도 동거는 권유하지 않는다」
고 나&어머니가 말했지만,
「좋은 가족이야~ 그런 사람들이 아니야~」
하고 여동생은 결혼해서 그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났다.
연락이 있었던 것은 처음 2개월 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건가?)
하고 타이르고 있었지만, 3년째가 되어 전화가 왔다.
아니나다를까 구박당하고 있었다.
가업을 무임금으로 돕게 시키고, 집안일과 개호를 강요하고, 게다가 (섹○)레스.
무슨 말을 하면
「누구 덕분에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
하고 욕을 먹으면서 매일을 살았다고 한다.
「주말에 데리려 가줄테니까 기다려」
라고 말해주고 (신칸센으로 2시간 되는 거리인 탓에, 당일 갈 수는 없다) 먼저 컵라면이나 크림빵, 통조림을 편의점 수취 지정으로 보내놓고,
「데리러 갈 때까지 그거 먹어. 『누구 덕분에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라는 말을 들으면 『언니 덕분이다』라고 말해」
라고 말하고 끊었다.
그리고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데리러 가서, 억지로 탈환해서 친정에 데리고 돌아왔다.
저쪽에서 격노하여,
「그런 며느리는 필요 없어!」
라고 말하니까 시원스럽게 이혼성립.
여동생에게
「반드시 복연희망하면서 로미오 해올테니까 조심해」
라고 말했지만, 여동생은 또
「로미오 같은 짓을 할 사람이 아니야~」
그러나 1개월로 지나지 않아서, 전남편 로미오 스토커가 됐다.
과연 여동생도
「나, 사람을 보는 눈이 너무 없어…」
하고 시무룩해지고 있다.
반성하고는 있어도 개선될 전망은 없을 것 같으니까, 진짜 어떻게 해줬으면 한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6762279/
의뢰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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