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2(木)16:40:07 ID:???
작년 연말에 이혼 성립한 전 남편으로부터 메일이 왔어요.
제목:없음
본문:
딱 한번의 잘못으로 아이를 빼앗기고 아내에게 배신당한 나의 심경이 어떨까요
지금이라면 아직 다시 할 수 있습니다, 나도 너희들을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오세요
답신
제목:없음
본문:
양육비 입금이 안되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된 겁니까
답신에 대한 답신
제목:없음
본문:
떨어져 사는 아이에게 돈만 주는 것은 교육상 어떨까요
당신의 그런 상식이 없는 점이 정말로 화가 납니다
고치세요
이러니까 웃을 수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4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2(木)16:56:26 ID:???
>>452
공통된 지인 같은 사람이 있으면 페이스북에라도 올려주면 되지 않을까
4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2(木)17:37:38 ID:???
>>452
진부한 말입니다만, 왜 그런 바보하고 일순간 결혼해 버렸던 거에요?ㅋ
4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2(木)17:54:30 ID:???
>>452
네가 상식이 없으니까 버려졌겠지 라고 말해주고 싶다
4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2(木)18:12:11 ID:???
>>458-460
페이스북은 하지 않기 때문에, 내일 아이들을 만나러 올 예정인 전 시부모에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결혼해버린 이야일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 첫째가 태어날 때까지는 좋은 남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일까 우리 아이를 탁란(托卵)이라고 믿어 버리고 있었어요ㅋ
오해가 풀린 다음은 딸에게 필요이상으로 끈적끈적한 스킨십을 도모하게 되고, 무릎에 앉히거나 키스 하거나.
딸도 벌써 10세였고 몸을 만지거나 하는거 싫어했었는데.
그래서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돌아갔습니다.
무엇인가 생각하다보니까 눈물이 나와버렸어ㅋ
4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2(木)18:25:15 ID:???
>>463
미안해요 울려 버려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좋은 사람인 것 같은데 유감이네
내일 여러분이 즐겁게 지낼 수 있기를
チラシの裏【レスOK】二十六枚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527788/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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