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4일 화요일

【2ch 막장】헤어진 전남편에게 온 문자 메시지 「양육비 지불을 부탁합니다. 이번 달 내로 답신이 없는 경우, 직장에 연락해서 급료 압류하겠습니다」잠깐 기다려, 나, 아직 전혀 아이 낳은 적 없다.


6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16:09:54 ID:2Tg
결혼하고 5년만에 헤어진 남편으로부터, 1년 반만에 온 문자 메시지.

「양육비 지불을 부탁합니다.
이번 달 내로 답신이 없는 경우, 직장에 연락해서 급료 압류하겠습니다」

잠깐 기다려, 나, 아직 전혀 아이 낳은 적 없다.







6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16:11:56 ID:ToJ
>>650
전남편 멘헬러가 되버린 건가???
미안하지만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요

6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16:19:10 ID:LXL
>>650
아니아니, 이혼했을 때는 이미 남편의 배에는 당신의 아이가....

그럴 리가 없잖아----!!(우당탕탕탕-콰앙)

6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16:19:10 ID:HsK
1:망상
2:「재혼 상대와의 아이이지만 한 번 결혼한 사이라면 너의 아이야」는 엇나간 생각
3:머리 이상하지 않지만 이런 걸로 돈 뜯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해보면 사기
4:돈이 아니고, 있을 수 없는 말을 해서 전처의 반응 보는게 목적

어느 쪽이든 사전 교섭(根回し) 해놓고 전 남편 본인에게는 무시가 추천이야

6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16:30:30 ID:9nS
>>650
아이의 모친은 나의 아내이다
나의 아내는 ″>>650″과 ″아이의 생모″로 두 명 있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아이의 생모″ 쪽인 전처에게는 양육비를 청구할 수 없다
또 다른 전처 ″>>650″에게 양육비를 청구하자
아이의 모친은 나이 전처니까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을 거야

아마 그런 엇나간 이론이야
방치하는 것보다 옛날 연줄로 정보를 모으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6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16:36:35 ID:eDd
판의 특성상 미러클 이론을 기대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제일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건
「재혼 상대와 아이를 만들었지만, 친권을 얻어서 이혼. 양육비가 막혀서 독촉하려고 했지만, 송신지를 잘못했다」
고 생각해

6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16:37:45 ID:LXL
>>656
문자 메시지라면 단지 전처에게 보낼 생각으로 친 메시지를 전전처에게 보내 버렸을 가능성도

6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16:51:13 ID:WUw
>>650
나는, 전남편 자신의 양육비라고 봤다ㅋ
길러줬으면 하는 거야.

6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17:19:18 ID:WWA
>>660
똑같이 그렇게 생각했다.



6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0:53:55 ID:2Tg
>>650입니다.

나 「무슨 소리야?」
전남편 「○○의 양육비가 작년 9월부터 지불되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머리 이상해졌나 하고 생각해서 전화하니까, 나의 모친이 작년의 4월말, 전남편에게
「□□(나)의 아이. 당신과 헤어지고 나서 출산했다.
양육비는 지불한다고 말하고 있다, □□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돌봐줘요」
라면서 놔두고 갔다고.

어머니를 추궁했더니
「여동생의 아이」
래.
「미혼으로 출산은 사택(社宅)에서 소문이 나돌게 되니까」
라고.
「너는 머리가 딱딱하니까 떠맡아주지 않겠죠, (전남편)은 책임감이 강하니까 자기 아이라고 생각하면 돌볼테지」
라고.

전남편, 무인가 보육과 지원?이라는걸 사용해서 제대로 돌봐줬지만, 15만의 급료로로는 힘들어져서 양육비 갖고 싶어서 연락해왔다고 한다.
납폐금도 몽땅 맘대로 써버리는 부모이고, 한심해서 사라져 버리고 싶다.


6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0:56:13 ID:Hfi
>>669
전남편이 미쳤다고 생각하니까 부모가 미쳤다, 웃기다

6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0:56:27 ID:CUQ
그런 발상은 없었어요

6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0:56:41 ID:HsK
>>669
거기냐—!

6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1:03:54 ID:GFD
>>669
망연. 전남편 좋은 녀석이었다—
거기에 비해서, 어머니가 악당이라니- 믿을 수 없어
적어도, 양육비 지불해요
여동생도, 쓰레기네- 참을 수 없다—

아기는 어머니하고 여동생에게 돌려주고 스스로 기르게 하고, 지금까지 양육비와 위자료를 두 사람으로부터 빼앗아서 전남편에게 지불할 때까지, 끝나지 않겠네—

6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1:15:37 ID:NXT
>>669
신랑씨, 미치광이라고 의심해서 미안해요.
당신은 훌륭한 사람입니다.

6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1:28:45 ID:Hfi
>>669
설마 남편과 이혼한 원인은…

6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1:31:32 ID:eDd
이것은 이것대로 미러클이었다……으음

6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1:50:12 ID:Hfi
>>669
시시콜콜 캐묻는 것 같지만, >>669이 자라난 내력이나 남편하고 이혼한 이유 같은걸 들어보고 싶어

6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2:14:49 ID:iBs
>>669
놀랍게도 전남편 정상, 모친・여동생 미치광이 안건
이것은 이것대로 드물다

681: 650 2017/02/06(月)22:24:50 ID:2Tg
남편과 이혼한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30넘어도 파견사원으로 실수령액 14만~15만, 그런데도 출장은 많아서(숙박비는 나오지만, 술값이 실비로 매번 2만 들어간다×월 3), 나도 풀타임이었지만 생활이 힘들어서 집안이 마찰을 빚고 있었던 것이 결정타일까요.

모친은 옛날부터 공공 요금은 멈추고 나서 겨우 지불하는 금전면으로 루즈한 사람이었지만, 솔직히 여기까지 쓰레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어머니・여동생・전남편은 도호쿠 현지에 있고, 나는 이혼하고 나서 친구를 의지하여 관동 지방에서 다시 취직했다.
그러니까 여동생이 미혼 싱글이 되어 있었다고는 전혀 몰랐어요.
아버지에게는 「전화 해줘요」라고 메일 보냈지만 소식 없음.

나도 내 생활로 빠듯해서 모아둔 돈도 없고, 어머니도 여동생도 나 몰라라 하고 경찰이나 시청에 통보할 수 밖에 없는 걸까?
상담하는 스레 있으면 안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2:32:56 ID:iBs
>>681
뭐 정통적으로 관공서의 보건사가 있는 부서와 아동상담소일까
「이러이러이런 이유로 아이를 억지로 맡겨진 선량한 시민()이 있습니다」
とか?
라든가?
다음은 천연인 척 하면서 사택 근처에 이야기 하고 다닌다…는건 역시 위험할까ㅋ

6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2:41:38 ID:HgW
>>681
전남편에게는,
「이러이러이러한 이유로 사기로서 경찰에 전화하고, 아이는 아동상담소에 맡겨.」
라고 하는 것 이외에는 대응방법이 없다




705: 650 2017/02/07(火)14:23:30 ID:USO
이것으로 기입을 끝내겠습니다.

전남편도 역시 쓰레기였다.
여동생과 전남편의 아이였다.

여동생에게
「경찰에 연락할거니까」
라고 말하니까
「아기의 모친이 나나 언니냐 하는게 차이일 뿐이고, 어쨌든 부친은 형부니까 문제 없지요」
라는걸 줄줄.
전남편에게 확인해봤더니 행위가 있었다는건 인정했다.

어머니도 알고 있었던 것 같아서 웃겼다.
「일일이 시끄러우니까 머리 딱딱한 애는 이야기에 끼어들지마!」
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전부 잊어버리겠습니다.

실례했습니다.


7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7(火)14:30:17 ID:VWm
>>705
ID가 거짓말(우소)ㅋ

7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7(火)14:31:56 ID:k5J
>>705
너무나 놀라운 결말ㅋㅋㅋㅋ
그렇다면 처음부터 전혀 관계없네요ㅋㅋㅋㅋ
엉뚱한 벼락을 맞아서 지쳤겠습니다

7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7(火)14:55:53 ID:t2U
>>705
어머니 여동생 전남편, 여기까지 명백하게 쓰레기들만 모여있으면 어떤 망설임도 없이 절연할 수 있구나!
연락 수단을 끊고 잘 도망쳐—

7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7(火)15:27:22 ID:0uC
생각했던 그대로의 결과였습니다

7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7(火)17:57:20 ID:JAw
>>705
전남편 씨,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미안해요.
당신은 훌륭한 쓰레기입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3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5303809/

반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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