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일 목요일

【2ch 유머】신년 선물로 와규 스테이크 세트에 당첨. 가족은 「과연 와규! 맛있네!—!」 하고 즐겁게 먹었는데, 나중에 백화점에서 「착오로 와규가 아닌 스테이크 세트를 배송해드려 버렸습니다.」



3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7(金)20:05:23 ID:wIb
신년선물 연하장 엽서(お年玉付き年賀はがき)가 당첨됏을 때 이야기
10년 이상 전에 있었던, 평소 우표 밖에 당첨되지 않았으나,
그 해만은 고향 소포ふるさと小包(였다고 생각한다)로서
「와규 스테이크 세트」!였다.
즉시 수속했고, 도착했고, 가족이 다같이(확실히 2인분으로,
우리집은 4명이므로 반씩 하기로 했으나 고기가 커서 1/2인분으로 충분했다)
「과연 와규! 맛있네!—!」
「부드럽네—! 맛이 진하네—!」
「평소 먹는거하고 전혀 다르다—!」
하고 아주 기뻐하면서 먹었다.




그리고 1개월 정도 지나서
모 백화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신년선물 연하장 엽서의 와규 스테이크 세트,
저희 가게가 하청받아서 발송하고 있습니다만, 착오가 있어서」
「에에엣! 벌써 먹어 버렸습니다만!」
「아니요, 아닙니다. 이쪽의 착오로,
와규가 아닌 스테이크 세트를 배송해드려 버렸습니다.
여러 손님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발각되어서, 죄송합니다,
올바른 와규 스테이크 세트를 다시 보내겠습니다」
「저기 하지만, 전의 것은 먹어 버려서 돌려줄 수 없습니다만…」
「괜찮아요, 그것은 받아 주시고, 그것과는 별도로, 입니다」



다시 스테이크 세트가 왔다.
두번이나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먹자마자 「음! 이것은 와규가 아니다!」하고 깨닫는 사람도 여럿 있었다는데
우리집은 단순하게 「와-아 와-아」하고 눈치채지 못해서, 가난혀라는걸 알고 조금 침울해졌다.
어느 쪽도 맛있었다.

3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7(金)22:26:40 ID:YHw
>>306
가난혀는 의외로 유리한 의 것인지도
맛있으면 좋았지ㅋ

3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8(土)03:19:30 ID:tWT
쇠고기 위장 때, 마츠자카소는 암컷 처녀지만,
이것은 다르다 하고 지적한 사람이 있어서 들켰지만,
잘도 알았구만- 이라고 생각했다

3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8(土)06:59:19 ID:8Gg
>>306
와규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그렇게 생각하게 되어버리지요—
맛있었으면 그걸로 좋은거야!
나도 아마 가난혀
고기뷔페에 가서 두그릇째부터 명백하게 외형이 격하였던 고기였던 때 정도일까
아, 이것은 다르다…하고 깨달을 수 있던 것은
물론 맛있게 먹었다ㅋ

笑える修羅場、衝撃体験【お茶請けに】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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