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같은 일을 저지르는 시점에서 벌써 이해 범위외였지만, 약탈혼까지 해버리는 놈들은 머리에 병이 들거나 뭔가 그런 건가?
자기 몸으로
“상대는 배우자에 대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불성실한 일을 저지르는 인간이다”
라는걸 체험하고 있을텐데, 왜 그런 놈하고 결혼하는 거지.
우리 전남편과 불륜상대도 헤롱거리며 결혼하고, 몇개월은 나에게
「패배자 꼴좋다ㅋㅋㅋ」
같은 편지를 보냈지만, 1년 지나지 않아서 전남편이 또 불륜한 듯 하다.
울면서 나에게 와서
「속았다! 저렇게 지독한 남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라고 나왔지만 멍청한 건가.
그렇다고 할까 바보니까 불륜 같은걸 하는 건가.
「불륜당한 사람의 심경이 될 수 있었다면, 당시의 나의 심경도 이해 할 수 있지요?」
라고 말하면서 문을 닫았어요.
무엇이 충격적이었느냐 하면,
「당신은 강하니까 나만큼 상처입지 않았죠!!
나는 섬세하니까 이렇게 상처입었는데 너무해!!
역시 지독한 남자에게는 지독한 여자 밖에 따라오지 않네!!」
리더라.
너가 말하냐.
4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3(金)10:15:09 ID:2dP
>>444
깔끔한 부메랑입니다ㅋ
4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03(金)14:31:36 ID:PRy
>>444
남자를 약탈한 끝에 괴롭힘 편지까지 보낼 정도로 얕잡아보길 계속하던 상대에게
이번에는 울면서 매달리고, 도대체 그녀석은 무엇을 바랬던 걸까.
「나는 당신보다 불행해요~요요요」하고 싸움 거는 걸까
…설마, 동정 얻어서 돈이라도 뜯을 생각이었다든가?ㅋㅋㅋ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552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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