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2일 수요일

【2ch 막장】나는 신장 140 밖에 되지 않는데, 신장 178센티 남자친구는 높은데다가 물건을 놔뒀다. 물건을 꺼내다 넘어져 다쳐서 피가 나오는데 남자친구는 「무슨 짓 하는거야 이 얼간이! 멍청이! 죽어!」



1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7(金)23:34:14 ID:bJD
결혼을 의식하고 남자친구와 동거했다
차가 없었으니까 편리한 역앞 아파트를 빌렸지만,
어디나 비싸고 좁아서 싸구려 아파트 밖에 빌릴 수 없었다
나는 신장 140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집 아파트는 좁은 만큼 높은 곳의 수납장이 많아서 손이 닿지 않는데가 많았다
너무 좁아서 삼단 발판 같은건 놔두지 못하고,
남자친구에게는 내가 사용하는 물건은 높은 곳에 놔두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있었다
그런데 신장 178센티의 남자친구는 태연하게 높은데다가 물건을 놔둔다
질남비를 부엌 제일 높은 찬장에 놓아뒀을 때는 위험해서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지만
「귀찮구나-」 「꼬맹이는 정말 귀찮아」하고 그가 폭언을 토하기도 했다




동거해 1월 정도, 내가 쓰는 티팔 주전자가 부엌 높은 선반에 놓여져 있어서,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는데 스마트폰에 열중해서 무시했다
받침대를 가져다 뒀는데 손이 안닿았고, 출근전이라 애가 타서,
점프 해버린 순간 발밑이 무너져 유리를 깨고 쓰러졌다
엄청 커다란 소리가 났다
이웃집 사람이 「괜찮습니까!?」하고 인터폰을 누를 정도
정신 차리고보니 팔이 손목에서 팔꿈치까지 베어서 피가 나왔다
남자친구는 그것을 본 순간 「무슨 짓 하는거야 이 얼간이! 멍청이! 죽어!」하고 고함질렀다
그것을 듣고 이웃집 사람이 가정폭력이라고 판단해서 경찰을 불러서 사태가 커졌다
역근처니까 파출소도 근처에 있었으므로, 5분인지 10분 정도로 경찰도 왔고,
경찰이 나의 부상을 보고 구급차를 불러 주었다

그 뒤에도 여러가지 있었지만, 경찰에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도
그이는 나를 계-속 나쁘게 말하고 있어서, 영하로 식는 정도가 아니라 살의까지 치솟았다
그의 부모님이 상식인이라 입원중에 사죄를 해주었던 것은 다행이었다
이웃도 그의 태도에 화를 내주었고, 사람의 따스함에 눈물이 나왔다

퇴원과 동시에 바로 친가에 돌아갔다
팔에 사라지지 않는 상처가 생겨서 어머니를 엄청 울게 만들어 버렸다
어째서 저런 남자와 사귀어 버렸는지 자신의 멍청함에 화가 난다
동거 뛰어넘고 결혼하지 않아서 좋았다

1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8(土)07:59:52 ID:TS5
>>142
여행이나 동거로 상대방 본질을 알 수 있다고 자주 말하는데 정말 그래요.
「스마트폰에 열중해서 무시」라니 있을 수 없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7517482/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6年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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