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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파서 죽을 듯한 상태에서 지하철에 탓는데, 「나는 장애인으로 임산부입니다」라는 여자가 나에게 자리 양보를 강요했다. 거절하자 통원치료하는 몇달간 계속 나에게 집착하며 쫓아왔다.
6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21(火)00:58:35 ID:CUC
푸념과 결의 표명
아침 통근전철에서, 임산부 여성에게 타겟팅 당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앉아 있고 싶은건 아니었고,
배가 커져서 힘들테니까 평범하게 자리 양보해주고,
상대방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같은 시간, 같은 차량, 거의 같은 자리를 타고 있으므로,
첫날부터 2주일 정도 지나니까 매일 내 앞에 오게 되었고
아—, 이거 전에 어떤 마토메 사이트에서 봤구나 하고 조금 싫어졌지만, 아무튼 어쩔 수 없을까 싶어서 자리는 양보하고 있었다
1개월도 지나기 전에, 감사가 없어졌다
「안녕하세요」하고 앞에 서면, 「여기요」하고 자리에서 일어나고, 묵묵히 앉는다, 이러한 나날
그래도 상대는 임산부이고, 감사가 목적이 아니고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주 금요일, 무슨 단체가 타고 있어서, 자리가 없었다
몇역 지나자 타온 임산부, 서있는 나를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오늘 아침은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어요」하고 소근소근 말해줬더니
「못쓰겠네요. 제대로 해주세요」하고, 그야말로 쓴웃음짓고 있습니다 라는 느낌으로 말해왔다
못쓰겠다니, 너는 나를 써먹고 있었냐, 너가 자리잡기 하는 도구냐 하고
조금씩 조금씩 화가 났다
감사 목적이 아니라는 마음은 전부 거짓말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감사 하나 말하지 않는 상대에게 도구 취급당하고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로 마음이 넓지 않다
외반모지(外反母趾,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많이 굽어진 상태)니까 앉을 수 있으면 앉아 있고 싶고
내일부터 시간과 차량을 바꿀거지만, 자신의 둔감함이 분하다, 만약 다음에 무슨 일 있으면 말대답 해줄거다
7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21(火)01:07:27 ID:Q3L
>>699
당신은 둔하지 않아, 마음의 상냥하고 너그러운 사람이야
둔하고 머리가 나쁜 것은 그 못된 임산부다
태어나는 아이도 불쌍하다, 부모가 쓰레기라니 태어나기 전부터 인생 하드 모드 결정이고
>>700
진심으로 눈물이 줄줄 나왔습니다
상냥한 말씀 감사합니다
익명게시판에서 이렇게 따듯하게 레스해주시는 분도 게시는데
7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21(火)01:07:36 ID:ZbP
>>699
그 임산부가 집념으로 당신을 찾아서, 다시 눈앞에 나타나는 호러 전개가 되지 않으면 좋겠네
>>701
만약 그렇게 된다면, 자리를 양보도 하지 않고 뭔가 한마디 말대답 해줄겁니다！
그렇게 안되는게 물론 좋습니다만
7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21(火)01:25:43 ID:HuW
위장 임산부가 1년간 집착을 계속한 이야기 있었지
차량 바꾸어도 뒤쫓아 왔어요
7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21(火)01:37:24 ID:CUC
>>702
위장 무섭다
이쪽은 배가 커져 가고 있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출산육아휴가에 들어갔으면 했습니다
7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21(火)01:50:40 ID:Qxv
이렇게 자꾸자꾸 자리를 양보해 주는 사람이 줄어 드는 것일까
뭐 못쓰겠다는 말을 들으면 두 번 다시 양보하지 않을거에요
7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21(火)05:06:04 ID:3oY
>>703
못쓰겠다니 무슨 귀족이라도 된거야. 이런 사람이 아이 데리고 있는 님(子有り様)이 되는 거겠지.
확실하게 말해도 좋아요. 임부님(妊婦様)이라고 해서 뭐든지 허용되는 것은 아니니까.
761 :699 : 2017/03/21(火)21:08:09 ID:CUC
>>704
>>705
앞으로도 임산부 포함 서있는 것이 힘든 사람에게는 자리를 양보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 이외의 임산부에게는
할머니는 다리가 나쁘고, 어머니와 언니는 임신중 괴로운 날이 많았다고 하고,
자리를 양보해 준 날은 「기뻤다」하고 계속 기뻐하고 있었고,
아이나 손자에게는 몸이 부자유스러운 분에게 제대로 자리를 양보하라고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친절한 마음으로 하는게 아니라, 양보하지 않는 것에 죄악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2개월반, 자리 잡아줬으니까 이제 됐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당연하고, 고작 한마디 말을 들은 정도로」라는 말을 들을 거라고 각오했던 푸념에
상냥한 레스를 받아서, 굉장히 안심하게 됐습니다
오늘 아침은 조금 빨리 집을 나와서, 앉은 채로 평온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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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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