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일 금요일

【2ch 막장】남편이 집에서 여자 데리고 와서 불륜, 머리카락이나 피임도구나 냄새가 나서 눈치챘다. 몰래 비디오로 그짓하는걸 찍었더니 상대는 남편친구의 아내. 그래서 남편친구들 불러다가 파티한 다음 DVD로 보여줬다.


482. 名無しさん 2017年03月01日 10:17 ID:wU.7B73n0
막써버림.

남편(현재는 전남편이지만 귀찮으니까 남편으로 표기)이 불륜, 내가 부재할 때 우리집에 데리고 들어와서 쿵덕쿵덕.
몇 번째 쯤에 눈치채는 나.
엉성하게 굴게 됐는지, 머리카락이나 피임도구나 냄새나.
(그야 알게 되겠지)
라는 느낌.
(현재 무직이니까 청소 정도 제대로 해라, 너의 집이잖아)
하고 분노는 일어났지만, 레스였고 질투도 일어나지 않는다.
돈벌이도 없고 별로 아깝지도 않은 남편이고,
(빨리 이혼하자)
하고 준비.

한편으로는 증거도 겸해서 남편 외식으로 초대.
(귀찮을 것 같고 초대한걸로 하자! 이쪽도 귀찮은거 싫어!)
그 동안 예전 직장 동료에게 부탁해서 카메라를 설치해달라고 했다.
나중에 확인하니까 그짓한 여자=남편 친구의 아내였어.
(남편 친구 아내와는 결혼전에 몇 번 동료들 그룹에서 놀았던 적이 있었다.)
남편 친구는 다른 친구와 함께 가끔씩 우리집에 놀러 오는 사이인데….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긋지긋한 관계라고 말했었는데….
덧붙여서 봤을 때 엄청나게 토했다.







그 무렵에는 일하러 나올 때마다 조금씩 사유물을 피난시키고, 이젠 아무래도 좋은 것이나 남편과 함께 삿던 것 밖에 남지 않게 됐다.

그리고 마지막 발버둥을 위하여 동료들 그룹이서 오랜만의 파티 기획.
명목은 남편의 재취직 축하.
남편 친구 부부도 포함하여 우리집(=남편의 집)에 초대ㅋ
내 쪽 사이드 인간은 초대했지만 “우연히” 용무가 있어서 오지 못하는 걸로 사전교섭(根回し) 끝.
호화식사 준비(슈퍼 반찬과 찬음식이지만ㅋ)해두고, 건배 뒤 추가 맥주를 보충하러 가는 척 하면서 탈출.
그룹 가운데 한 명에게
「잊었지만 써프라이즈 DVD있으니까 보고 있어(미리 넣어둠)
하고 LINE。
물론 내용은 남편과 여자가 그짓하는 무비(를 『실수로 넣어둬버렸다 테헷』).
전해 듣는 바에 따르면, 그 뒤에는 아비규환의 지옥도였다고 한다.

(사실은 『LINE같은데 무비 업로드 할 수 없을까』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위험하다』고 예전 직장 동료에게 제지당했다.)

대량으로 LINE이나 메일도 왔지만, LINE의 그룹에 경위를 써놓고 방치.
DVD는 지옥 파티의 한창일 때 깨져버린 것 같고, 당사자인 남편 친구한테만 나중에 카피한걸 보내줬다.

물론 나의 이혼은 속공성립(내가 위자료 거의 요구하지 않았으니까).
남편의 아군이 되는 그룹 멤버도 있고, 남편 친구와 그 그룹은 대립이 깊어졌다.
그룹 집합장소인 남편집을 팔고 위자료로 할당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최대의 대립 포인트였던 것 같다.
남편측도 단결하지는 못하고, 『(남편 친구 아내)와는 끊어져라』 『(남편 친구)가 이혼하고 (남편)하고 재혼해라』 『아내는 필요없이 남자들끼리만 있으면 좋다』등.
남녀끼리 분쟁도 발발하여 엄청나게 싸웠다고 들었다.

결국 남편네 집은 지금 빈 터.
낡은 건물은 돈이 되지 않고, 해체비 포함하여 그렇지 않아도 싸구려였던 시골 토지였기 때문에 거의 다 이혼한 남편 친구에게 위자료로 사라졌다고 한다.
남편 친구는 혼자서 어딘가로 사라진 것 같다.

남편은 자세한 것은 불명하지만 재취직처를 결근하는 일이 많아서 또 무직이 됐고, 이것도 어디 가버렸는지 모른다.
소동이 종식되고 나서 놈들이 마음 놓았을 상황에서 남편 친구 전처에게 위자료 청구하니까, 울면서 도게자해와서 웃었다.

끝.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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