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8(土)01:34:53 ID:u0P
엄청 취한 탓일까. 옛날 일, 고교 졸업까지 지내던 마을이 생각났으므로 토해놓음
지방은 숨겨놓겠지만
자신의 동기생이었던 여자 아이의 모친이 초등학생 때 급사하고 나서 흐름이 지독했다
몇개월로 부친은 재혼. 계모는 예쁘고 젊은 사람이었다고 들었던 적이 있다
사이 좋은 아이는 아니었지만 얌전하고 발육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10센치 가까이 신장은 컸고.
그 계모가 오고 나서 그 아이의 집에서 여자의 고함 소리가 계속 들려 왔다.
다쳐서 학교에 오는 모습도 봤다, 귀가길에 그 아이 집 앞을 지나갈 때 앉아있는 것도 봤다
어느 날 남자애가 「저녀석 엉덩이에서 피를 흘리면서 밤에 걷고 있었다」고
확실히 초4쯤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때로부터 1년 정도 지나자 상당히 야위었다
겨울에도 학교 내에서 볼 때는 더럽고 얇은 옷을 입고 있었고, 밥도 주지 않았던 거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진급하여 중학교에 들어갈 무렵에는 집에도 붙어 있지 않게 되었던 것 같았고,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나쁜 선배와 같이 다니게 되었다
연하에 온순하고 밤 늦게까지 자기들한테 따라오는 여자 아이니까 귀여움 받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중1 가을쯤에는 그 여자 아이네 집이 아지트가 되어버렸다는 소문도 들었다
중학교 3학년 학원 귀가길에 집 앞을 지나갈 때면 끔찍하게 황폐해졌다.
담배꽁초도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고, 안에서는 여러 사람의 천박한 웃음 소리가 울려퍼졌다.
차는 있었으니까 아버지는 집에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거 밖에 들려오지 않았다
근처에 살고 있는 친구 말로는 여성의 비명이나 유리가 깨지는 소리도 심야에 들리고 있었다고 한다.
6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8(土)01:42:59 ID:u0P
그 때 사이 좋은 친구와 귀가하던 도중에
「저 사람이야, 그 계모」라고 친구가 손가락질 하는 곳에 있었던 게
소문으로 들었던 것보다도 훨씬 늙어 보이는 여자였다.
그 당시 20대 후반, 그 이상이라도 30 약간 넘은 정도일텐데 40 넘은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다리를 감싸고 두려워하는 듯이 장을 보고 있었던게 기억난다.
그리고 몇 년 지나서 귀성했을 때 어머니에게 전말을 슬쩍 들었던 적이 있다.
불륜이었던 것 같았어, 계모와 부친이 그 아이의 엄마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었던 것 같아.
모친이 죽어도 왜일까 딸은 버리지 않고 학대하다니, 무엇을 하고 싶었던 것인지 모르겠다.
당시의 계모보다 연상이 되어 버렸지만
아직도 무엇을 생각해서 저런 짓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올해 설날에 중학교 동창회를 열었지만,
그 여자 아이가 약○중독으로 재작년 죽어버렸다고 듣고 나서
그런 과거 사건이 문득 생각나 버렸다.
만일 어떻게 했다면 하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겠지만. 안타까워요
6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8(土)01:49:26 ID:FaM
>>608
엄마가 급사한 것은 아버지의 불륜 같은 스트레스가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 버렸다.
아버지는 자업자득이라고 해도, 그 일이 없으면 어떤 생활을 했던 걸까 하고 생각하면
여자아이와 그 어머니에 대해서는 너무나 안타깝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무거운 이야기라서 놀라 버렸다.
당사자가 아니라도, 그 사람들을 봤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8708437/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41
계모가 학대→집에 들어가지 않음
→불량청소년들과 놀게 됨
→불량청소년들이 집에 몰려가서 초토화
이렇게 되버린 건가.;
→불량청소년들과 놀게 됨
→불량청소년들이 집에 몰려가서 초토화
이렇게 되버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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