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12(水)14:36:01 ID:f3i
벌써 몇 년이나 지난 이야기지만.
사귀던 남자친구에게는 빚이 있었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전여친을 위해서 썻다」
과연 믿지 못했지만, 남자친구를 좋아했고 조금씩 변제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으니까, 신경쓰지 않았었다.
어느 날, 남자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해왔다.
2번째였다.
만약 나 자신에게 돈이 없어서 빚을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 일단 가족에게 빌린다.
그것도 안되면 소액이면 친구나 연인, 고액이면 그런 회사에 빌린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고는 생각하지만, 친구나 연인에게 빌리는 것은 분쟁이 일어나기 쉬우니까 하고 싶지 않다는 기분이 컸으니까.
하지만
(남자친구는 가족에게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친구에게 50만・회사에서 50만・나에게 10만 빌려 놓고, 또 다시 나한테 돈을 달라고 말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머리가 싹- 하고 식어 가는 것을 느꼈다.
(어째서 이런 쓰레기 같은 남자를 좋아하게 된 걸까)
라고 생각했다.
이별 이야기를 하고, 돈을 돌려 받기 위해서만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었다.
하지만, 첫변제일에 돈을 받은 뒤,
「돈을 다 갚으면 또 식사라도 하러 가자」
는 라인이 왔다.
남자친구는 항상 변제중이었으니까, 평소 데이트도 내가 7~8할 내주고 있었다….
(이렇게나 바보였나)
라고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 블록 했다.
어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때 소름이 돋을 정도로 혐오감이 가득해졌다.
그리고 나서는 연락을 하지 않았다.
친어머니에게 슬쩍 이 이야기를 했을 때, 이혼한 가정폭력 아버지도 빚쟁이(サイマー)였다는걸 알았다.
(헤어져서 좋았다)
고 새삼스럽게 생각했다.
지금은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도 있다.
싸움도 하지만, 사이좋은 부부라고 생각한다.
만약 저대로 참으면서 교제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오싹해진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6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751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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