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2일 수요일

【2ch 막장】맨션 앞의 작은 공원같은 정원에서 어린 아이가 날뛰고 귀찮게 구는데 부모는 감싸기만 할 뿐. 그런데 맨션에 사는 양아치가 어슬렁 거리며 나타나자 애가 킥을 날렸다. 분노한 양아치가 애를 패고 짓밟는데….


8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10(月)05:38:04 ID:AxE
맨션 앞이 작은 공원처럼 만들어져 있지만
거기서 3세나 4세 정도 되는 아이가 날뛰고 있었다고 할까 시끄럽게 굴었다
통행인에게도 엉겨붙거나 해서 조금 짜증났다
죽으면 좋은데 하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으니까 어떤 누나가 그 아이에게 주의를 했다
그랬더니 조금 떨어진 벤치에서 수다를 떨던 아줌마 1명이 분노해서 갸약 갸악 하고 소리쳤다
우리 아이는 항상 올바르다, 아이가 날뛰는 것은 당연,
그것을 따뜻하게 지켜보는 것은 당연하다는 느낌으로 말했다
누나가 물러나자 논파해줬다 하는 느낌으로 벤치로 돌아와서 수다를 재개했다
부모 쪽도 같이 죽어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휴대폰 만지고 있었는데
화려한 셔츠에 하얀 슈트를 입은 더・양아치(ザ・チンピラ) 같은 놈이 나타나서
어슬렁어슬렁 곰처럼 걸어다니면서 휴대폰으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실은 내 옆 방에 살고 있는데 짜증난다 이자식도 굉장히 죽었으면 한다




그리고, 무서운걸 모르는 망나니 애새끼는 놀랍게도 이 양아치에게까지 엉겨붙기 시작했다
양아치, 이외롭게도 화내지 않고 애의 머리를 난폭하게 빙글빙글 이러저리 쓰다듬고 나서는
가볍게 밀어서 떼어놓고 반대쪽을 향하여 멀어지면서 전화를 계속했다
이러는 동안 부모는 노오 가면(能面) 같이 무표정한 얼굴로 딱 하고 등골을 펴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수다떠는 것도 중단했다

여기까지는 실로 평화롭고 다같이 죽었으면 좋은데 하는 느낌이었지만
망나니 애새끼가 기세가 올라서 무슨 고함을 치면서 양아치에게 킥 같은걸 날리기 시작했다
양아치, 당분간은 「야아 비켜」 「때린다」 「어디 가라」고 말하면서
가볍게 뿌리치거나 다리로 천천히 밀여서 쫓아내려고 했지만
한계가 왔는지 「그만 두라고 이 애새끼가!」하고 고함치면서 힘껏 걷어차 버렸다
게다가 추격타로 짓밟아 대면서 「어른 얕보는게 아니야 이새끼!」하고 짓밟아 뭉갰다
애가 울부짓는걸 보고 솔직히  「꼴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방금전 멀리갔던 누나가 애를 도와주고 일으켜 세우면서
「어린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는 겁니까!」하고 덤벼드는 거야
무심코 마음 속에서 『아니, 걷어차고 밟아서 뭉개고 있었습니다만』이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양아치와 누나가 엄청나게 서로 고함을 지르게 됐고 애는 울고 있을 뿐
부모는 노오가면(能面)처럼 무표정한 채로 굳어져서 기척을 지우고 풍경에 녹아들려고 노력하는 느낌이었다
한동안 지났더니 경찰이 달려왔으므로
말려 들어가지 않으려고 살짝 멀어져서 타인인 척 했다
경찰이 등장하면 지금까지 필사적으로 풍경에 녹아들어가려고 하던 애 부모가,
우리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는거예요 하고 발광하기 시작했다
조금 전까지 가면 같은 얼굴처럼 타인인 척 했으면서
일단 트럭이나 뭔가가 돌진해와서 다 죽으면 좋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편의점에 서서 읽기 하러 갔으므로 그 뒤에는 어떻게 됐는지 몰라
근처에 양아치가 살고 있으면 충격적인 일 자체는 항상 일어나지만,
이렇게 이야기 같은건 오랜만이었다

8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10(月)07:06:28 ID:GA9
> 말려 들어가지 않으려고 살짝 멀어져서 타인인 척 했다

타인이 아니었던건가 친족인가

8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10(月)08:15:55 ID:AxE
>>880
타인은 타인이지만
맨션 앞 광장 같은데 있었던 같은 맨션의 거주자에서
통행인 A로 클래스 체인지 했어요
일단 누가 봐도 수상하게 여기지 않도록
조금씩 천천히 붉은 벽돌이 깔린 범위에서 보도까지 이동하고 광장에서 나왔어
광장내에 남아있으면 사정청취 같은걸 받을 것 같으니까
인도까지 나가버리면 단순한 통행인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5523017/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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