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14(金)15:00:27 ID:EA7
시댁에 인사하고 묵으러 갔는데, 그 이웃집에서 며느리 구박을 받았던 일
시골이니까 아직도 남존여비의 의식이 강하지만,
「도시에서 온 젊은애」라는 이유만으로 좋은 호구로 취급당한 것 같다
처음은 그렇게 악의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이웃집 사람이 좋은걸 보여주겠다고 불러내서 깡총깡총 따라갔더니 그곳은 밭
밭일을 돕게 시켰다
게다가 단순한 밭이 아니고, 황무지를 새롭게 개척한다고 해서 황무지를 처리
물론 관리되지 않았으니까 벌레도 대량으로 생겼고 여러 가지가 굳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여기서 「이게 너희들이 먹고 있는 거야. 도시 사람은 자기들이 먹는 것도 잘 모르지」
라는 말을 듣고 의도를 핑 하고 느꼈다
「어머나아, 어머님들, 벌써 황무지 손대지도 못할 정도로 손발이 약해지셨습니까?
우리 조부모님들은 85세 넘으셨어요! 그런데 현역이예요!」
하고 목장갑과 도구를 빌려서 웃는 얼굴로 밭일을 도와주고 왔다
벌레가 날아다니는 수풀을 척척 잘라서 개척해간다
딱 좋게 땀을 흘렸는데 시어머니가 달려와서 이웃집 사람에게 엄청 화냈다
「그러니까 젊은 애들이 붙어있지 않는 거야!!」 「며느리가 도망가 버렸잖아!!」
하고 굉장히 험악한 얼굴로 도우러 와주셔서, 도리어 미안하게 됐다
도시라고 해도 우리집은 시골 도시이고 친정은 농가야
집 앞에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밭과 논이 펼쳐져 있습니다
시부모님과는 농가 관련으로 의기투합 했을 정도로 완전히 현역입니다
그 뒤 나를 불러냈던 아주머니들이
사과 선물로 각자 집에서 키우고 있는 딸기나 키위 같은걸 가져다 주었다
이 지역에 시집온 신부들은 모두 그런 세례를 받았던 걸까 하고 생각하면 정말 견딜 수 없다
농가가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고, 도망칠 신부가 오면 곤란한 것도 이해되지만요
뭐랄까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5523017/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7
남의 집 며느리까지 끌고가서 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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