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나는 어머니가 에스퍼라고 생각했다.
「A씨네 집은 올해는 눈치우기 요원으로 할당하는걸 조금 기다리는게 좋아」
「근시일내에 비용이 좀 들어갈지도 모르니까, 부활동용품을 다시 사는건 다음달로 해」
「어디어디로 가는 길은 지나다니지 않도록 하세요」
후일
A씨가 이혼→이사
비용→이웃에 불행이 있어서 부의금이나 그 외
어디어디의 길→나무가 쓰러져서 막혀버렸다. 다친 사람도 있었다
「어떻게 알았어요」라고 물어보면 어머니는 「여자의 감이야」
어머니의 감은 굉장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재작년 아버지가 죽었다.
어머니하고 왠지 모르게 그 여자의 감에 대해서 이야기하니까 「저것은 거짓말」이라고.
사실은 A씨네 남편의 넥타이 로테이션이 이상해졌다든가
이웃에서 불행이 있을 것 같다고 며느리들 끼리 네트워크로 알고 있었다든가
나무가 부러질 것 같다는걸 것 솔개에게 들었을 뿐이었던 것 같다.
죽은 아버지가 잔소리가 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상기에 대해서 설명하면 「사람을 빤히 쳐다보지 마라」 「소문 이야기를 하지마라」고 시끄러우니까
여자의 감이라고 말해서 끝마치고 있었다고.
요컨데 에스퍼도 무엇도 아니고 관찰안이 날카롭고 사교성이 약간 높을 뿐인 평범한 사람이었다.
현재는 자신이 봤던 것을 척척 말하고 있다.
「B씨네 집 신랑, 결혼반지가 다른게 됐다. 이혼 가까운데」
「C씨 그 안색 길지는 않겠어」
「D씨네 집은 고부의 세력도 바뀌었구나. 정원 풍경 보면 안다」
에스퍼가 아닌 것은 판명되었지만, 전부 맞으니까 역시 어머니가 무섭다
9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14(金)12:27:07 ID:UGM
>>933
무섭지만, 관찰안 날카로운 대단한 어머니
빌려줬으면 한다
그것보다 「에스퍼 양성학교」만들어요. 1기생이 되고 싶어요
9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14(金)13:21:29 ID:Blf
>>933
아가사 크리스티의 미스 마플 같은 사람이구나
9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14(金)12:48:10 ID:jbd
경마장에 데려가서 말의 상태를 보여주고 싶은 어머니구나
9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14(金)14:17:15 ID:L6J
>>935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어머니가 그 말들과 매일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에 있다면
「오늘은 상태 나쁘다」하고 맞추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평소와 다른 것을 간파하는 능력이 높다는 느낌이니까.
당연히 나의 거짓말이나 꾀병도 매번 간파되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5523017/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7
더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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