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5일 토요일

【2ch 막장】남동생이 아르바이트 월급을 모아서 애인을 써프라이즈 여행에 데려가려고 했다. 드라이브 하자고 권유하고 불시에 공항으로 데려가더니 「써프라이즈였습니다~ 자 오키나와 가자!」여친은 화냈다.



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06(木)12:39:00 ID:Bw8
몇년전 어느 날, 귀가하니까 평소 자취하는 남동생이 집에 있었고 엄청 화내고 있었다.
아르바이트 월급 모아서 애인을 써프라이즈로 여행에 데려 가려고 한 것 같다.
「드라이브 하자」
고 권유하고, 불시로 공항으로 데려가더니
「써프라이즈였습니다~ 자 오키나와 가자!」
고 했더니 그녀가
「하아?짐도 뭐도 가져 오지 않았고, 지갑 5,000엔 밖에 들어 있지 않고 수영복도 없고 이대로 가라는 거야? 무엇보다 아르바이트 있지만? 휴가 신청하지 않았지만?」
하고 격노했다고 한다.







결국 가기는 갔지만 그녀는 계속 기분이 안좋아서
「감사 하나 받지 못했다!」
면서 화를 냈다.

나는 남동생이 바보라고 생각했다.
갑자기 여행이라니 기쁨보다 「준비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하는 놀라움과 당혹함 쪽이 강하죠.
오키나와라면 수영복 가져가고 싶고 털정리도 하고 싶고 대체로 생리 같은게 있으면 최악….
그러니까 나는 남동생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 뒤, 남동생은 친구 모두에게 푸념, 남동생 친구는 그녀를 「심한 여자」 「배은망덕」이라고 규탄.
그녀는 그녀대로 친구에게 푸념, 그녀의 친구는 남동생을 「생각없음」 「독선적」이라고 백안시.
친구들끼리 두동강이로 갈라지는 논쟁이 되었다든가 하는데, 남동생과 그녀는 헤어졌다.


그 때 그녀가 가까운 시일내 결혼한다고 한다.
남동생이 또 화내고 있다.
「오키나와 여행비 반환을 요구하고, 그녀가 변변치 못한 여자라고 상대에게 폭로해서 파담하게 만든다」
고 씩씩거리고 있다.
마음대로 하라고 생각했지만, 전여친의 남편 후보도 남동생이나 남동생 친구 같은 사고회로라면 위험할까.
내버려 두고 싶지만, 과연 남의 결혼을 박살내는 것은 죄가 너무 무겁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1214913/

11.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4月06日 20:38
>전여친의 남편 후보도 남동생이나 남동생 친구 같은 사고회로
그러면 물론 파담하게 되버리는게 좋지

21.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4月06日 21:15
약혼자가 바보가 아니면 문제 없으니까 남동생 따윈 내버려둬

http://romeomail.doorblog.jp/archives/686367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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