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9일 수요일

【2ch 막장】슈퍼 반찬코너에서 집어먹는 아이가 있었는데, 엄마 같은 여자가 달려오더니 철썩 때리고 우는 아이를 끌고 나가려고 했다. 그 때 다른 아줌마가 「기다리세요, 당신 계산은?」「아, 몰라요. 애가 맘대로 한거고」



235: 名無しさん@家庭ちゃんねる 2015/10/13(火) 02:16:35
어제 낮에 있었던 사건.

슈퍼에서 공개된 반찬코너에서 집어먹는 DQN 아이가 있길래,
(우와아 정말로 이런게 있구나…)
해서 조금 놀랐다.
(제지해야 할텐데—)
라고 생각하니까 푸딩 머리 모양(プリン髪型)의 여자가 데쉬로 달려오더니
「너어- 대체 뭘 하는 거야!」
하고 전력으로 철썩 때림.
아이 우왕 하고 울음.
「시끄러워」
하고 거칠게 말하면서 질질 끌면서 가까운 출구에서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푸딩 머리 모양 : 금발로 노랗게 염색한 뒤, 검은 머리가 밑에서 약간 자라난 상태. 노란 푸딩 아래에 검은 시럽이 깔려 있는 것과 비슷해서 푸딩 머리라고 한다.






거기서 지나가던 쇼핑객이던 초로의 아줌마가
「기다리세요, 당신 계산은?」
하고 말을 걸었다.
「하아? 뭐가」
「이 아이 고로케 같은걸 먹어버렸잖아」
「아, 몰라요. 애가 맘대로 한거고」
「그럴 리가 없어요, 먹어 버렸으니까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애가 마음대로 했으니까 나는 모르는 거야!」
아니아니 알고 있잖아.
보고 있었으니까 때린거 아닙니까 푸딩녀 씨—.
상당히 커다란 목소리였으므로 한순간 기가 죽으려던 아줌마가, 약간 큰 목소리고 의연하게 내뱉은 한머디가
「당신이 사육하고(飼ってる) 있잖아요!」

) 飼う(카우) : (주로 동물에게) 먹이를 주다, 기르다, 사육하다.

처음에는 「당신이 삿다(買う)」를 잘못 들은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줌마가
「앗…」
하게 되었으니까 순수하게 잘못한 것 같다.
점점 올라오다가 그만
「프웃ㅋㅋㅋ」
하고 웃어 버렸다.
웃어 버린 탓에 푸딩머리가 이쪽을 바라보길래,
(관전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라고 생각해서,
「도둑이니까 계산대에 말하고 오겠어요ㅋ」
라고 아줌마에게 말해주고 점원에게 보고하러 갔다.
뭐라고 꺅꺅 거려댔지만 무시하고 선반을 정리하던 남성 점원에게 말을 걸고 부탁했다.
그대로 돌아가 버렸으므로 거기서 부터는 모르겠다.

푸딩머리 겉보기 그대로 머리가 나뻤다 같아 터무니 없는 발언을 당한걸 깨닫지 못하는 것 같지만, 「당신이 사육하고 있다」는 말투는 좋았다—ㅋ
정말 저런 원숭이가 현지에 있다는건 처음으로 알았어요.

非常識な親を語るスレッド より
http://kateich.net/test/read.cgi/bbs/1357619363/

의도적으로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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