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4일 목요일

【2ch 막장】쇼핑센터에서 10살 정도 되는 지적장애가 있어보이는 남자아이가 임산부를 붙잡고 탁탁 때리고 있었다. 무서워서 말리지 못하고 경비원을 부를 수 밖에 없었다.


8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8(金)12:18:01 ID:OeB
애매하게 쓰겠지만, 쇼핑센터에 가니까
10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배가 큰 엄마를 탁탁 때리고 있었다.
처음은 장난하고 있나 하고 생각했지만
가까이 가보니까 그런게 아니라, 도망치려고 하는 엄마의 스커트를 억지로 붙잡으며
매달리면서, 도망치지 못하게 하고 때리고 있었다.
게다가 엄마가 아니고 관계없는 임산부씨 같았다.
「그만해」 「놔요」하는 임산부씨는 뿌리치려고 하고 있었지만
남자 아이는 능글능글 거리면서, 스커트에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얼굴로 보기에는 장애가 있는 것 같다…




근처에 지나가는 사람이 많았지만 모두 「우와아…」하는 얼굴이나 「?」하는 얼굴로 지나갈 뿐.
한심하지만 나도 그 남자 아이가 무서워서, 달려가서 점원를 부를 수 밖에 없었다.
점원으로부터 경비원씨에게 연락이 갔고, 경비원씨가 달려 갔다.
나는 그 뒤를 따라가듯이 쪼르르- 보러갔지만
50세 정도 되는 아줌마가, 말리려고 한 것 같아서 그 사람도 남자 아이에게 얻어맞고 있는 도중이었다.
주위는 구경꾼들이 모여들었다.
경비원씨가 결국 한 명으로는 무리라서, 지원을 불러서 세 명이서 남자아이를 멈추게 했다.
내가 자신의 눈으로 본 것은 여기까지.
후일, 쇼핑센터의 세입자로 일하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
남자 아이는 부친과 왔었고, 부친은 쇼핑중이었다고 한다.
어째서 함께 있지 않았던 건지는 불명.

저런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정답이지?
그 아줌마가 끼어들었으니까 타겟이 임산부씨에서 벗어났을테지만
나에게는 도저히 그럴 용기 없어.
하지만 습격당하는 임산부씨에게 등을 돌려서 점원를 부르러 갔을 때 죄악감이 장난 아니었다.
도망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불러 오겠습니다 하고 마음으로는 변명하면서 달려갔지만
옆에서 보면 도망치는 것 이외의 무엇도 아니지요.
「지금 사람을 부릅니다!」라고 임산부씨에게 말을 걸고 나서 하는 쪽이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목소리를 내면 자신이 타겟이 될 것 같아서 할 수 없었다….

8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8(金)12:24:45 ID:Dl9
>>864
>저런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정답이지?

경비원씨 부르는걸로 정답이라고 생각해
성인 남성 3명이 달려들어서 떼어놓았다고 하고, 결과론으로도 그 이외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8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8(金)12:26:19 ID:Dl9
아니 정답이 아니라는건 과언일까…
하지만 적어도 경비원씨 부른 것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줌마도 잘못한건 아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6762279/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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