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4일 목요일

【2ch 막장】과거에 아내 몰래 양다리 걸쳤던 전여친의 아이와 지금 나와 아내의 아이가 같은 유치원에 다니고, 아내와 전여친이 친하게 지내고 있다. 위통이 일어나서 괴롭다.



4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8:49:41 ID:miR
본가 2채널 쪽이 가정판과 기혼남성판만 왠지
쓸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까 이쪽에다가 쓰겠다
조금 상담에 응해줬으면 한다

나 현지에서 멀리 멀어진 도쿄에서 취직했을텐데
왜일까 나의 아이와 전여친의 아이가 같은 유치원으로 반도 같다
그 인연으로 아내와 전여친이 무섭게 사이가 좋은 친구 엄마(ママ友)가 되버려서
서로 언제나 왕래하고 있다
덧붙여서 전여친은 모든 사정을 알고 있지만, 아내는 모른다
솔직히 매일 위통이 일어나고 정신적으로 수라장이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


4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8:51:55 ID:qyv
>>414
아이친구 엄마 같은건 서투르게 악화되면 곤란하니까 전여친이라고 뭣도 말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아이에게도 영향 있을지도 모르고
그렇게 신경쓰이는 일이라면 정직하게 아내에게 이야기를 하고 거리를 두고 싶다고
너도 할 수 있으면 거리 두어 주는게 고마울 거고 말하는 쪽이 마음 편하면

4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8:53:48 ID:miR
>>415
당시 양다리 걸쳤기 때문에 아내에게는 절대로 말할 수 없어
전여친은 양다리 건도 포함해서 전부 알고 있으니까 내 얼굴 보고 능글능글

4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8:54:42 ID:Vnr
>>414
떳떳치 못한 일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친구엄마들 간의 교류가 없어지면 이야기한다, 일까

4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8:55:04 ID:Vnr
>>416
안됐네
자업자득

4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8:57:50 ID:wny
>>416
아내가 불쌍
너는 마음껏 괴로워해라

4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8:57:52 ID:AFm
>>416
자신이 나쁘기 때문에 편해지려고 하는거 아니야
괴로워하는 모습이 없어지면 폭로당한다
상대가 만족할 때까지 위통과 싸우거나,
정직하게 이야기 하고 한번에 괴로움을 맛보거나 선택해라

421 :416 : 2017/05/01(月)19:00:40 ID:miR
아니 양다리라고 말해도・・・
아마 너희들이 상상하는 귀축계 양다리와는 다르기 때문에
전여친 쪽과는 무섭게 원만한 작별이었고

4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9:01:09 ID:qyv
>>416
자업자득ㅋㅋㅋ 원만은 그렇지만 전여친 차고 아내에게 갔다는 건가
나는 윤리적으로 쓰레기니까 나라면 태연하게 전여친 남편하고 사이가 좋아질지도 몰라

4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9:01:57 ID:Nw0
>>421
그러면 아내에게 정직하게 이이갸하면 좋겠지

4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9:18:04 ID:1rX
>>421
양다리 자체가 쓰레기 행위니까
참아서 위에 구멍 뚫리고 구급차 불러서 결국 들킬거야 (^人^ (^人^ )

4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9:18:48 ID:Gjx
「솔직히 매일 위통이 나고 정신적으로 수라장이야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마 너희들이 상상하는 귀축계 양다리와는 다르기 때문에」

????

4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9:35:09 ID:RFO
>>414
쇼와 무렵 마츠토우야 유미(松任谷由実)의 명곡에 이런 가사가 있다.

그 아가씨는 모른다면 친구가 되겠어요.
그것 밖에 당신을 만날 찬스는 없으니까
지금은♪

4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9:02:37 ID:wny
>>421
원만한 양다리에 흥미 있다
이야기 해보세요

428 :416 : 2017/05/01(月)19:40:50 ID:miR
>>424
으음 아내와 나는 고교시절부터 교제했었어
하지만 뭐 서로 모친이 전업주부였고, 조부모 동거했고
아내 자신이 성적으로 결벽한 점이 있었기 때문에 뭐 고교시절은 플라토닉 관계였어

그런데 고3때 센터시험 보는 날에 독감에 걸려서
재수생 하는 처지가 되어 버린 거야
하지만 고교생과 재수생은 라이프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아내와는 이런 시기이니까 거의 연락 취하지 않게 되어버렸고
그래서 나는 재수학원(予備校)에서 친구에게 여러가지 푸념하고 있었어
그리고 재수학원에서 사이가 좋아진 것이 전여친인데 저쪽은 저쪽대로 굉장한 시골 출신으로
현지에 재수학원이 없지만, 기숙사는 싫어서 부모님은 부자이기도 해서
보통으로 민간 아파트 빌려서 하숙 했어
그런데도 첫 독신 생활로 향수병
서로 사람의 체온이 그리운 몸이라 앗 하는 사이에 그런 관계
할 장소는 그녀의 방이 있었으니까・・・

재수생 종료 뒤 친가 중부지방으로 나는 도쿄, 저쪽은 오사카에 있는 대학에 진학
친가끼리도 100킬로미터나 이상 떨어져 있고, 원거리 연애하기에도
여러가지 허들 높지요・・・그런 이유로 이별했지만

그랬더니 얼마 뒤에 아내로부터
「합격해서 잘됐네 나도 1년 연락 삼가한 보람이 있어」
라는 연락이 와서・・・라는 흐름
즉 전여친하고 교제하고 있었던 시기, 나는 아내와 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했고
저 쪽은 나를 위해서 거리를 두었을 뿐, 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굉장한 인식의 차이가 있었지

그리고, 그거 뿐이면 아직 좋지만 그런 경위로 아내와의 교제가 부활해서
1년 정도 지난 뒤에 아내와 처음으로 그런거 했을 때
아내는 처음으로, 나는 전여친하고 1000번 이상 했으니까
뭐 당연히 내가 리드하는게 되었지만
일 끝나고 아내가「어째서 처음인 주제에 그렇게 리드 할 수 있어
너 도쿄에서 바람피었지」하고 엄청나게 화내서
그래서 필사적으로 「A○감상과 이미지 트레이닝의 성과입니다」라고 얼버무렸어
그러니까 이제 와서 전부 들키면 어떻게 될지 무섭다는 것이 하나

다른 한가지는 전여친하고 하고 있었던 때
나는 당시는 동○으로 저쪽은 미인이란 것도 있고 비교적 경험 풍부했고
서로의 성벽 문제도 있어서 쭉 저쪽이 완전 상위였고
남자인데 그런 사진이나 동영상을 가득 찍혔는데
제대로 처분 했을까 하는 공포가・・・

>>427
아니 아내의 아이 친구 엄마로서 처음으로 전여친과 만났을 때
저쪽에서는 경악하는 표정 지었으니까 우연이라고 생각해

4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9:45:17 ID:RFO
>>428
그러다가
우연이 아니고 운명이야
같은 말하기 시작할거야ㅋ

타인의 수라장으로 저녁밥이 맛있다

4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9:46:04 ID:Vnr
>>428
역시 자업자득
마음대로 괴로워하면 좋지만

431 :416 : 2017/05/01(月)19:47:16 ID:miR
>>430
어디가 자업자득입니까?

4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9:48:49 ID:Vnr
>>431
>너 도쿄에서 바람피었지」하고 엄청나게 화내서
>그래서 필사적으로「A○감상과 이미지 트레이닝의 성과입니다」라고 얼버무렸어

바람피우고 거짓말 하고 있잖아ㅋㅋ
인식의 차이를 메꾸지 않고 속였다,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되어 있다

4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19:54:08 ID:H7h
>>428
그건 말야, 원만하게 헤어졌다고 생각한건 당신 뿐일지도?
아내와 전여친이 알게 된 것은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사이가 좋아지게 된 건, 전여친의 책략일지도?

왜냐하면, 생각해도 보세요.
아내와 전여친이 어느 정도 친해지면,
「신랑과는 어떻게 알게 되었어?」같은 이야기를 할 기회도 있겠지.
그 때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가, 「고교시절부터 사귀고 있었는데~」이라고 말한다면?
전여친은,
「재수학원 시절에도 애인 있었던 거 아냐! 양다리!? 그렇지 않으면 내가 바람!?
 원거리 연애는 허들 높기 때문이라고 헤어졌지만,
 원래 그 뒤에도 교제할 생각은 없었잖아! 속았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랬더니, 모르는 체하는 당신에게 복수까지는 가지 않아도,
들키면 어떻게 하지 하고 괴로워하면 좋아요!라고 생각하겠지?

435 :416 : 2017/05/01(月)20:00:09 ID:miR
>>433
으=음・・・
거의 10년전의 일이라 기억이 약간 애매모호하지만
아마 아내가 나에게 연락해 왔을 때, 아직 전여친이 현지에 있었기 때문에
「(아내)가 이런 말해왔어. 제멋대로지—」
「에- 다시 되돌려버리면 좋잖아」라는 대화를 했던 느낌이 들어요
그러니까 그것은 아닐까

4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20:11:45 ID:nfB
>>435
이젠 단념하고 모든 경위를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
END!

솔직히 말해서, 아내쪽의 주장이 제멋대로라고 생각하지만
그 자리에서 적당한 거짓말한 것은 안되지
보통으로 헤어지고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따로 여친 만들고 있었다고 말하면 좋았을텐데

이번은 되는대로 내버려두지 말고 확실하게 말해둬

4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20:11:05 ID:hlc
>>435
아마 전여친은 핵심에 대해서는 말할 생각은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도 가정이 있으니까, 불필요한 트러블은 일으키고 싶지 않을 것이고

단지 너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기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S느낌 있는 것 같고

444 :416 : 2017/05/01(月)20:14:02 ID:miR
>>440
아마 그래요
나의 얼굴 보면서 능글능글 거리고 있고

450 :416 : 2017/05/01(月)20:37:21 ID:miR
>>440
그리고 전여친 가정은 남편이 해외장기부임중으로 몇년 돌아오지 않을 거 같아서
그것이 굉장히 불안 

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20:43:31 ID:hlc
>>450
어어…그것은 확실히 불안하지만…
뭐 그래도 너에게 유혹해올 가능성 거의 제로지?

어쨌든 집에 왔을 때는 모른 척 하고,
전여친하고 둘이서만 남는 시츄에이션을 만들지 않도록 해요

4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01(月)20:43:49 ID:ADb
>>450
오히려 남편이 없는 원오퍼레이션 육아니까
전여친도 능글능글 거리는거 이외의 불필요한 노력은 하지 않을거예요,
이제 단념하고 흑역사와 마주보도록 하세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2960295/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69

名無しさん : 2017/05/03 00:19:35 ID: SNezkX9Y
전여친의 입으로 들키기 전에 자기 말로 밝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동영상이나 사진은 무섭다
보여주면 아내에게 상당한 데미지
아내 이외의 부형에게 보여지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도망치는 것 밖에 없어진다

어느 쪽이든 마무리가 서툰 이 보고자는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名無しさん : 2017/05/03 01:32:33 ID: ..k0X/.A
음 아내도 제멋대로라는 느낌은 든다. 그거 착각녀라도 이상하지 않잖아.
뭐 음 보고자도 이거 다행이라고 다시 되돌리는건 어떨까 하는 느낌이야.
그렇게 쉬운 쪽으로 흐른 결과라고도 할 수 있지.

名無しさん : 2017/05/03 14:33:32 ID: CUbjBr.M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무덤까지 가져가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261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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