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1일 일요일

【2ch 막장】남친에게 소설을 빌려줬는데, 중고로 팔아버렸다. 「요전에는 소설 고마웠어!재미있었다! 그런데, 그 책, 정가보다 조금 비싸게 팔렸어—! 이걸로 또 새로운 책을 살 수 있어!」

4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18(木)19:55:18 ID:O5r
그이에게 소설을 빌려 줬는데 메루카리(メルカリ,온라인 프리마켓)에서 팔아버렸다
「요전에는 소설 고마웠어!재미있었다!
그런데, 그 책, 정가보다 조금 비싸게 팔렸어—! 이걸로 또 새로운 책을 살 수 있어!」라면서,
소설이 아니고 현금을 돌려줘서 「???」상태
어째서 마음대로 팔아버렸냐고 물어보니까
「그야, 그 소설 벌써 본 거잖아? 그러니까 한동안은 읽지 않잖아」라고
「좋아하는 책이고, 몇 번 다시 읽고 있고, 또 읽을건데…」라고 말하니까
「그렇구나! 나는 한 번 읽으면 한동안은 읽지 않으니까?
계속 가지고 있어도 자리 차지하니까, 팔아서 다른 소설 사자!
또 읽고 싶어지면 중고로 다시 싸게 사면 좋고」라고 싱글벙글




소설을 어떻게 취급하든 사람의 자유지만,
나는 그렇지 않으니까 마음대로 팔지 말라고 전해도
「나는- 나는—」하면서 이야기가 통하지 않으니까, 그 날은 일단 헤어졌다
나중에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부르길래 가보니까
「킨들이란거 알고 있어? 소설을 남겨 두고 싶은 타입이라면 이것으로 하자!
자리 차지하지 않아^^ 지난 번에 그 책도 다운로드 해놨어^^」하고 싱글벙글
그런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킨들 타블렛은 받지 않고 이별하고 왔다
그렇게 스윽 하고 식은 것은 처음이었다

4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18(木)20:12:09 ID:SzF
보통으로 미치광이입니다

4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18(木)20:29:59 ID:ik1
>>434
너무하네. 친구로서 교제하고 싶지도 않아요.

4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19(金)13:30:52 ID:K3X
남의 책 팔다니 어떤 신경?
게다가 그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은 태도.
잘 헤어졌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7517482/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6年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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