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6/21(水)09:37:31 ID:AcF
먹다 놔두던 파르페를 낯선 아저씨에게 빼앗겼다
커피숍에서 잡지를 보고 있으니까, 양복입은 중년이 접근해 와서
내가 무슨 용무입니까 하고 말을 걸 틈도 없이,
용기에 꽂아두었던 스푼으로 덮썩
눈을 부릅뜨는 나에게, 아저씨는 후후후 하고 웃었다
비밀을 밝히면 시시한 이야기이지만,
딸로 잘못 알았다고
곧바로 눈치챈 아저씨는 얼굴이 창백해지고, 사과할 수 있는 만큼 사과하더니,
이것으로 새로운걸 먹으라고 천엔을 떠맡겨놓고 도망치듯 떠나 버렸어요
진상은 시시하지만, 갑자기 아저씨에게 먹는걸 빼앗기는 것은 가볍게 호러였다
8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6/21(水)10:26:29 ID:VRp
>>862는 몇 살?
평소 862만한 상당히 다 큰 나이의 딸이 먹다 남긴 음식을 옆에서 채가고 있었다는 건가
기분 나쁜데
8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6/21(水)11:13:27 ID:AcF
>>865
862이지만, 우연히 만난 것은 지금이 아니고 몇년전으로, 당시는 대학생이었다
아무리 가족 사이라고는 해도 보통 딸도 싫어할 것 같지
8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6/21(水)11:19:39 ID:p2s
>>869
딸이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을 수줍어 하고 있다든가 착각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2506922/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8
이런 아버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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