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3일 일요일

【2ch 막장】모스 버거에서 커플이 싸움하기 시작했다. 남친이 여친이 주문한 오니언 포테이토 셋트에서 오니언 링만 마음대로 먹어버린 것 같다. 여친「그게 제일 먹고 싶었던 거고, 2개 밖에 없는데 왜 마음대로 먹는 거야」남친「그런 사소한 일로 히스테리 부리지마」



4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11(金)22:48:02 ID:v0n
충격적이었던 사건.

모스 버거에서 여동생과 함께 먹고 있었는데, 옆 자리에서 커플이 싸움하기 시작했다.
여자의 약손가락에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어 반지가 보였기 때문에 약혼한 것 같았다.
싸움 내용이 전부 들리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여친 쪽이 주문한 것이 오니언 포테이토 셋트(オニポテセット,오니언링과 감자튀김)인데, 그녀가 잠깐 자리를 비운 틈에, 그 오니언 포테이토의 오니언링을 남자 친구 쪽이 마음대로 먹어 버린 것 같다.
그래서, 그녀가
「그게 제일 먹고 싶었던 거고, 2개 밖에 없는데 왜 마음대로 먹는 거야」
하고 화냈다.







남자 친구 쪽은
「그런 사소한 일로 히스테리 부리지마」
하고 되려 화내고 있어서 불에 기름을 부어버린 느낌.
남자 친구 쪽은
「그렇게 먹고 싶었으면 오니언링 셋트로 하면 되는데, 오니언 포테이토 셋트라는건 말하는 만큼 좋아하는건 아니겠지」
라고 말하고 있고 그녀는
「오니언 링만 있으면 느끼하니까 2개 정도가 딱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먹고 싶으면 스스로 주문하면 좋았잖아」
라고 말했어.
내가 듣기로는
(여친 쪽이 올바르다, 여친 힘내)
라는 느낌.

남자 친구 쪽은 전혀 사과하거나 하지 않고,
「여자는 음식의 원한이 너무 강하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완전히 화내서 말을 하지 않았지만, 남자 친구 쪽이 갑자기 나하고 반대측에 있던 커플에게
「그렇지, 이녀석(여자 친구)히스테리 지나치지?ㅋ」
하고 웃으면서 동의를 바랬다.
그렇지만 반대측 커플의 남성 쪽이
「아니, 어떻게 생각해도 네가 이상하잖아」
라고 말하고, 커플의 여성 쪽도 수긍했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우리들 쪽에다가
「양파튀김 따위로 집념이 강하지ㅋ」
라고 동의를 요구해 왔는데,
「자기가 좋아하는걸 마음대로 먹으면 싫어」
라고 말하니까, 여동생도
「사과하는 쪽이 좋아요ー」
라고.

양쪽 사이드에서 질책당한 남자 친구, 갑자기
「시끄러!」
하고 큰 소리를 질렀어.
그러니까 반대측 커플의 남성쪽이, 집어먹힌 쪽의 그녀를 향해서
「너 그거 약혼반지? 이런 남자하고 결혼은 그만두는게 좋아」
라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그녀, 반지 뽑아서 테이블 위에 집어던지고 돌아갔어.

저런 드라마 같은건 처음으로 봐서 두근두근 해버렸지만 재미있었다.
남자 친구는 멍해져 있다가, 조금 지나고 나서 황급하게 뒤쫓아갔다.

따라잡지 못하기를.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87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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