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3일 수요일

【2ch 막장】아르바이트 동료와 편의점에서 만났다. 여친집에 가는 길이라 발포주나 안주, 잡지 같은걸 사고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으니까 인사만 하고 떠났는데, 다음날부터 만날 때마다 「여어, 발포주!」


9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1(月)19:45:32 ID:PJM
의미불명한 불평이랄까, 나 자신 의미가 모르니까 그대로 쓴다.


아르바이트 직장 동료와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났다.
그 당시 나는 여자친구 집으로 가는 도중으로, 바구니에 여러 가지 넣고 있었다.
발포주·마른 안주·잡지·그녀에게 부탁받은 우유 팥빵 같은거.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동료이므로, 인사만 하고 계산대에 가서, 정산하고 나왔다.

다음날부터 아르바이트하려고 만날 때마다
「여어, 발포주!」
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의미 몰라서 무시하고, 평범하게 성씨로 부를 때만 대답하고 있으니까
「대체 뭐야 발포주, 발포주!」
하고 웃는 얼굴로 숄더 어택 해왔다.
평소에 누구하고도 이야기 나누지 않고 무시당하는 기색인 놈이 어째서 쓸데없이
「??」
였다.
다른 동료가
「어째서 『발포주』라고 불리는 거야?」
하고 지적해주었으니까
「아니- 요전에 여친네 집에 가는 도중에 편의점에서 만났는데~」
라고 설명하니까,
「뭐야 그거ㅋ 영문을 모르겠네-ㅋ」
하고 주위에 있었던 놈들도 웃었다.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동료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아서, 현재는 나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그러나 원래 동료에 대해서 말을 거는 것은 나와 리더 정도였기 때문에 나는 특별히 지장 없고, 동료의 일이 막히고 있다.
리더에게 고언을 해보았지만, 사정을 설명하고
「내 쪽이 무시당하고 있는 입장이니까 아무리 해도 안되겠습니다」
하고 말하니까 머리를 움켜쥐고 있었다.

영문을 모르겠고, 곤란해요.


9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1(月)20:25:17 ID:tLP
>>970
그 동료가 왜 무시당하는 기색인지 매우 잘 이해되는 에피소드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99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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