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1일 목요일

【2ch 막장】대학생 딸이 고민 상담. 아르바이트 직장에 큐피드가 되는걸 좋아하는 선배가 있어서, 이상한 남자하고 엮어주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부모로서 「아르바이트 따윈 억지로 하기 않아도 좋아 그만둬버려」라고 말해도 좋은걸까 고민


4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19:21:23
대학생 딸에게 10년만에 고민 상담을 받고 놀랐다
아르바이트 직장에 엮어주기를 좋아한다고 할까 큐피드가 되는걸 좋아하는 선배가 있어서
이상한 남자와 엮어주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부모로서 「아르바이트 따윈 억지로 하기 않아도 좋아 그만둬버려」
라고 말해도 좋은걸까 고민된다
그러나 본심은 그런데는 그만두게 하고 싶다…

4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19:34:50
>>449
그만두게 하면 되잖아
뭘 고민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19:46:12
>>451
도중에 일을 내버리면 안된다고 가르쳐왔던 입장이니까
내가 「그만둬버려」라고 말하면 더블 스탠다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4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06:18
>>452
내버리는 것과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도망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
따님이 무엇일까 완수하고 싶은 장소에 있다면
견딜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뭐든지 매달리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기회일거라고 생각한다
부친으로서 교육방침도 있을 것이고
다른 사람이 제멋대로인 것 말한건 미안

4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14:44
>>452
>>453에 동의
싫은 소리를 말하는 것 같지만 남자 아이라면 어쨌든 여자 아이에게는 특유의 신변의 위험이라는 것이 있어
놈들이 기정사실을 만들어 버리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무서운 생각으로 폭주해오면 어떻게 할거야

4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15:27
>>449
따님이 이상한 남자에게 만약 무슨 일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할 거야?
대학생이기 때문에 사물의 판별 같은건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따님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부모밖에 없습니다.

4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16:08
>>452
도망쳐야 하는 때 도망치는 것과, 도중에 내던지는 것은 전혀 달라
부모라면 도망갈 길을 만드는 것도 필요

4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29:37
>>449이지만 미안, 고마워
딸에게 남자와 관련된 상담을 받는 것이 처음이라서 당황해 버렸어요
동갑이라고 할 뿐이지 무슨 접점도 없는 남자와
「어울린다」「남자친구가 없으면 사귀면 된다」라면서 주위에서 마음대로 돋궈버려서
부드럽게 거절해도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는 것 같다
아랫쪽이라서 단단히 거절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두는 쪽이 좋을까?하는 상담이었다
딸 말로는 상대 남자도 그럴 생각은 아닌 것 같아서
귀찮아!라고 말하는 듯이 딸을 노려보고, 그것도 딸은 미안하다고 한다
그만두어도 되고, 부모로서 우리가 서포트 해주겠다고 말하겠다
시시한 푸념을 함께 해줘서 고마워

4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50:46
그런 종류의 상담으로 아버지에게 상담한다, 할 수 있는 것 만으로 평소부터 양호한 관계라는걸 알겠어
확실하게 지켜 주기를 바란다

4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53:53
>>449
응, 그대로 딸에게 전하면 좋다
이상한 선배보다 부친 쪽이 이길 거야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1937799/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2

양쪽 다 마음에 없는데 억지로 엮으려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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