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19:21:23
대학생 딸에게 10년만에 고민 상담을 받고 놀랐다
아르바이트 직장에 엮어주기를 좋아한다고 할까 큐피드가 되는걸 좋아하는 선배가 있어서
이상한 남자와 엮어주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부모로서 「아르바이트 따윈 억지로 하기 않아도 좋아 그만둬버려」
라고 말해도 좋은걸까 고민된다
그러나 본심은 그런데는 그만두게 하고 싶다…
4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19:34:50
>>449
그만두게 하면 되잖아
뭘 고민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19:46:12
>>451
도중에 일을 내버리면 안된다고 가르쳐왔던 입장이니까
내가 「그만둬버려」라고 말하면 더블 스탠다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4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06:18
>>452
내버리는 것과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도망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
따님이 무엇일까 완수하고 싶은 장소에 있다면
견딜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뭐든지 매달리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기회일거라고 생각한다
부친으로서 교육방침도 있을 것이고
다른 사람이 제멋대로인 것 말한건 미안
4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14:44
>>452
>>453에 동의
싫은 소리를 말하는 것 같지만 남자 아이라면 어쨌든 여자 아이에게는 특유의 신변의 위험이라는 것이 있어
놈들이 기정사실을 만들어 버리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무서운 생각으로 폭주해오면 어떻게 할거야
4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15:27
>>449
따님이 이상한 남자에게 만약 무슨 일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할 거야?
대학생이기 때문에 사물의 판별 같은건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따님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부모밖에 없습니다.
4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16:08
>>452
도망쳐야 하는 때 도망치는 것과, 도중에 내던지는 것은 전혀 달라
부모라면 도망갈 길을 만드는 것도 필요
4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29:37
>>449이지만 미안, 고마워
딸에게 남자와 관련된 상담을 받는 것이 처음이라서 당황해 버렸어요
동갑이라고 할 뿐이지 무슨 접점도 없는 남자와
「어울린다」「남자친구가 없으면 사귀면 된다」라면서 주위에서 마음대로 돋궈버려서
부드럽게 거절해도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는 것 같다
아랫쪽이라서 단단히 거절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두는 쪽이 좋을까?하는 상담이었다
딸 말로는 상대 남자도 그럴 생각은 아닌 것 같아서
귀찮아!라고 말하는 듯이 딸을 노려보고, 그것도 딸은 미안하다고 한다
그만두어도 되고, 부모로서 우리가 서포트 해주겠다고 말하겠다
시시한 푸념을 함께 해줘서 고마워
4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50:46
그런 종류의 상담으로 아버지에게 상담한다, 할 수 있는 것 만으로 평소부터 양호한 관계라는걸 알겠어
확실하게 지켜 주기를 바란다
4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27(日)20:53:53
>>449
응, 그대로 딸에게 전하면 좋다
이상한 선배보다 부친 쪽이 이길 거야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1937799/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