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7일 목요일

【2ch 막장】남친이 무슨 책을 읽고 갑자기 젠틀맨이 됐다. 하지만 뭔가 어긋나고 서툴러서 오히려 나에게 민폐. 우산을 쒸워주겠다고 하는데 한 우산을 같이 쓰니까 다 젖어버렸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우산을 쓰지도 못하게 하고….

9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15(火)10:12:21 ID:nrA
남친이 인기있는 남자 테크닉 같은 책을 읽은 것 같아서, 갑자기 젠틀맨이 되었다
그러나 무엇일까 어긋났다
차를 타고 있는 때 쓸데없이 급브레이크를 걸게 됐는데,
아마 여성 앞에 손을 내밀어서 자연스럽게 가드하는 동작을 하고 싶은 거겠지만
아주 엄청난 각도와 속도로 오니까 무섭고, 잘못하면 목치기가 되버려서 괴롭다
후진할 때에 조수석에 손을 돌리는 저것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후진하다가 「하는걸 잊었다!」같은 느낌으로 터무니 없는 기세로 손을 돌려대니까
움찔할 정도로 무섭다





모르는 사이에 계산을 끝내주고 싶은 것 같지만,
고집으로라도 화장실에 보내려고 한다
보도를 걸을 때, 지금까지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걸었지만, 차도 쪽에 서주게 됐다
그러나 일방통행하는 좁은 길이라도 어떻게 옆에 서려고 해오니까, 비좁다.
나는 잘못하면 벽에 비벼지면서 걷게 된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있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신경을 써주고 있는 것 같아서 기뻤는데,
부자연스러움 쪽에 신경이 쓰여버려서 옛날의 자연스러운 그이 쪽이 좋았다.
이런 걸로 식는 것도 싫지만
우산이 2개 있는데 한 우산을 쓰려고 해주었을 때,
그이는 흠뻑 젖으면서도 우산을 쒸워주고 있었지만
각도 탓인지 나도 우산에 덮히지 않아서 흠뻑 젖었다
둘 다 우산을 가지고 있으니까 각자 쓰자고 말해도
「바람이 강하니까! 위험하니까!」라면서 내가 우산을 쓰게 해주지 않아서,
그 일로 최고로 식어버렸다

9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15(火)10:14:23 ID:n0Q
꽁트 같구나

9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15(火)10:20:11 ID:nrA
벌써 헤어졌으니까 「이런 일로 식는 것도 싫지만」→「싫었지만」입니다
계산할 때 보내는건 보통 음식점은 물론 노점 크레페 가게나 과자가게에서도 그랬다
노점일 때는 매번 화장실이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서서히 뒤를 향하거나 시선을 어딘가에 멀리 향하면서 걸어가서,
계산하는 그이를 시야에 넣지 않도록 하고,
게산 끝마쳤어!하고 웃는 그이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971
글로 써보니까 확실히 꽁트 같네요

9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15(火)12:13:17 ID:5pt
>>972
그것은 식은게 당연

인기얻는 테크닉을 하고 싶으니까
일부러 그 상황을 만들어 내다니 바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헤어진게 정답이야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7517482/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6年目

멍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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