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일 토요일

【2ch 막장】유치원생 여동생이 전철을 타려고 했는데, 발을 잘못 내딛어서 플랫폼과 사이에 떨어져 버렸다. 가슴까지 떨어지고 팔에 걸려서 끼어 있었는데….


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29(水)15:59:38 ID:1RD
어디에 썻으면 좋을지 몰랐으니까.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여동생은 아직 유치원이었다.
할머니(다리가 조금 나쁘지만, 보행에 지장은 없다)와 여동생과 3명이서,
1역 앞에 있는 축제에 가려고 전철을 타려고 했을 때.

플랫폼과 전철 사이가 조금 떨어져 있었는데,
할머니가 먼저 타고 다음에 여동생, 마지막으로 내가 타려고 했다.
할머니가 전차 안에서 여동생에게 손을 뻗고, 자아 타자 하던 순간에,
여동생이 발을 잘못 내딛어서, 하반신이 플랫폼과 전철 사이에 떨어졌다.
고 할까 가슴까지 떨어졌다.




딱 팔에 걸려서 그 이상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할머니도 나도 여동생도 패닉.
나와 여동생은 엄청 울었다.
나는 여동생이 죽는다!라고 생각했다.

그 때, 학생복(고교생이었다고 생각한다)을 입은 남성이 여동생에게 확 하고 달려와서,
겨드랑이 밑을 붙잡고 확 들어 올려 전차 안에 세워주고, 앗 하는 사이에 없어져 버렸다.
달려와서 떠날 때까지 단 몇 초 였다.

여동생은 다친데도 없고, 떨어졌던 것이 트라우마도 되지 않아서, 고교시절은 전철통학을 하고 있었다.
그 때 도와 주셨던 남자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29(水)17:44:29 ID:6rv
>>68
나도 대학생 때 그렇게 해서 도움 받았다
시부야역 야마노테선 플랫폼 틈새에 허리까지 빠져서 너무 놀라서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는데
샐러리맨이 두 사람 엄청난 기세로 돌진해와서 끌어내줬다
그리고 이쪽이 인사를 하는 사이에 또 삭- 하고 사라져 버렸다
세상에는 상냥한 사람이 많지요
그 때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0569784/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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