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7일 토요일

【2ch 막장】연상으로 존경하는 여성에게 결혼했다고 보고하고, 금연도 했다고 하니까, 「담배를 그만둔 여자가 결혼할 수 있을 리가 없다」「그만뒀다고 말해도 몰래 피우고 있는게 당연하다」 남편에게 「이녀석은 거짓말쟁이다, 나하고 결혼해라」



5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05(木)17:41:45 ID:xk3
23세 때, 어느 날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금연을 했다.
그리고 나서 2년、「피우고 싶은데ー」 생각하는 일은 있어도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은 없다.
나의 남편(당시는 남친)도 흡연자였는데, 내가 금연하고 2개월 뒤에 남편도 그만뒀다.
둘이서 취미를 찾거나 외출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괴로웠지만 동거도 하고 있었으므로 숨어서 피우는 일도 한 번도 없이 그만뒀다.

그저께, 내가 흡연할 때 자주 같이 술 마시던 사람(여성)과 우연히 만날 기회가 있어서
최근 결혼했으므로 남편의 소개도 겸해서 술 마시게 되었다.







가게에 들어가 그녀가 재떨이를 주길래,
「금연하고 있으니까」
라고 거절했더니
「신랑은 피우잖아」
하고 남편에게 주고, 남편이 거절하니까 발광하기 시작했다.
「담배를 그만둔 여자가 결혼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만뒀다고 말해도 몰래 피우고 있는게 당연하다」
「애초에 술마시는 사람이 담배를 그만둘 수 있을 리가 없다」
「이녀석(나)는 거짓말쟁이다,
나하고 결혼해라」

물론 남편은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것에 담담하게 대답하고, 최종적으로는 그녀가 울면서 아우성치다가(위에 적은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말했지만 기억나지 않는다), 뛰쳐나갔다.
그녀와는 그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

그녀는 나보다 연상으로, 굉장히 존경하고 있고 몇 번이나 상담에 응해 주거나 하고 있었으므로, 쇼크가 지나쳐서 망연하게 되어버렸다.
설마 이렇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솔직히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8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582695/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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