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2ch 막장】아버지가 한밤중에 뇌경색을 일으켜서 쓰러졌다. 구급차에 타는걸 거부해서 이웃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병원으로 옮겼다. 그리고 나서는 고모 2명이 와서 울기만 하고, 할머니가 와서 2개월이나 눌러앉고 큰일이었다.



8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2/26(火)17:55:29 ID:WfI
5년 전에 일어난 사건.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심야, 갑자기 어머니가 때려서 일으켜서 굉장한 얼굴로 도와달라고 말했다.
부모님이 자고 일어나는 다다미방에 갔더니
방 안에 배설물의 냄새가 충만했고 아버지가 축 늘어져 있었다.
곧바로 어머니가 부른 구급차가 도착했지만,
의식을 되찾은 아버지가 구급차에 타는 것을 거부해서 큰 일이었다.
아무리 봐도 괜찮지 않은데, 「괜찮습니다」「돌아가 주세요」하고 구급차를 돌려보내 버린다.
저럴 때 본인이 거부하면 억지로 태우지는 않는구나.




결국, 폐를 끼치는 것은 이해하고 이웃 사람들의 손을 빌려서 차로 병원에 데려갔다.
(후일 사죄 방문을 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간호하려고 떨어질 수 없었으므로 집안 일은 내가 맡았다.
학교에서 돌아오니까 자택 앞에서 여성이 2명 통곡하고 있어서 기겁.
아버지의 쌍둥이 누나들로, 걱정해서 멀리서 달려온 것은 좋지만 연락도 없었으니까
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통곡하는 흐름.
어쩔 수 없이 집에 들여보냈지만 울기만 하고 완전히 전력외.
나중에 아버지 쪽 할머니도 왔다.
시골 분위기로 현관이나 부엌문을 활짝 열어 놓은 채로 외출하므로, 이쪽에도 애를 먹었다.
2개월 뒤에 아버지가 퇴원할 때까지 이런 상태였다.
마침 수험 시즌에 아버지가 쓰러져 버려서,
공부에 열중하지 못해 제1지망 고교에 떨어진 것이 수라장. 

8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2/26(火)18:11:49 ID:UE8
>>830
수고
2개월이나 눌러앉다니 바보 아닌가…

8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2/26(火)20:27:32 ID:WfI
>>831
미안해, 표현이 부족했다.
정확하게는 눌러 앉은 것은 할머니로, 고모들은 한바탕 울고 만족하더니 돌아갔다.
손님 기분이니까, 집안일은 거의 다 나 혼자서 해내고 있었어요.
이 때 가사 스킬이 굉장히 올랐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5117047/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4】

울려고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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