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2ch 유머】신혼시절 남편에게 「신혼가정은 부인이 알몸 에이프런 같은 차림으로 마중 나온다고 한대~해줄까?」라고 말했더니, 남편이 알몸 에이프런으로 마중나와줬다.




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30(土)00:21:52 ID:Gxk
우리는 맞벌이 가정이고 내가 회사근무, 남편이 재택근무로 일을 하고 있어서
가사 전반은 남편이 거의 해주고 있다.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을 무렵
나「신혼가정은 부인이 알몸 에이프런 같은 차림으로 마중 나온다고 한대~」
남편「후~응」
나「해줄까?」
남편「아니, 별로」

다음날, 일하고 돌아오니까 남편이 알몸 에이프런으로 마중나와 줘서 굉장히 놀랐다.
「어째서?」라고 물어봤더니
「에둘러서 해달라고 말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서」라고 말했다.
그런 야망은 없어요.






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30(土)03:10:52 ID:QKR
ㅋㅋㅋㅋㅋ
굉장히 좋은 남편ㅋㅋㅋ


하지만, 지쳐서 돌아오니까 알몸 에이프런 엉덩이 노출로 남편이 가사하고 있다니,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허탈감에 습격당할듯

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30(土)03:20:34 ID:Gxk
굉장히 좋은 남편입니다만, 이따금 이상한 짓을 해서 놀라요(웃음)
딸이 아직 밤에 울던 시기
「잠자도 좋아. 내가 봐줄테니까」라고 말해주는건 좋았습니다만
이튿날 아침 일어나니까, 파란 타월로 뺨을 감싸고 코를 내 립스틱으로 빨갛게 칠하고
매직으로 수염을 그린 얼굴이 눈앞에 있는데 「진구야(のびたくん), 안녕」이라고 말했고.
그때는 호흡곤란 해질 정도로 아침부터 폭소했습니다(웃음)
매일이 스릴입니다.

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30(土)21:22:24 ID:mbv
>>28
웃었다ㅋㅋㅋ
아이가 어릴 때는 힘드니까, 폭소하게 해주는 남편은 좋구나-.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410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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