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3일 화요일

【2ch 막장】대학 시절 선배에게 세뇌당해서 심부름꾼 노릇을 하고 있었다. 선배는 정말 상냥하고, 칭찬하는걸 잘하는 사람이었지만, 점차 「하지만 이런 점이 안된다」고 덧붙이게 됐다. 나는 「고치겠습니다」하고 대답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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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2(月)12:12:28 ID:b1n
이상한 이야기이니까 이야기 거리로서 읽어줬으면 고맙겠다.
부모님에게도 아직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
나는 시골 사람으로, 대학 진학 때문에 관동 지방에 왔다.
같은 아파트에, 같은 대학 선배가 있어서, 사이가 좋아졌다.
선배는 정말 상냥하고, 칭찬하는걸 잘하는 사람이었다.
뭐라고 할까 타인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을 잘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러다가 「너는 이런 점이 좋아요」로 끝나지 않고
「하지만 이런 점이 안된다」가 덧붙여지게 됐다.
내가 「고친다」고 말할 때까지 선배는 「이런 점이 안된다」고 말해서,
「고치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약속이 됐다.
점점 선배는 나를 칭찬하지 않게 됐고
「안된다」「부족하다」「아무 것도 못하는거 아냐」라고 말하게 됐다.
나는 「고치겠습니다」라고 그때마다 대답했다.



정신차려보면, 선배에게 「안된다」는 말을 듣는게 무서워서,
아무튼 말을 듣지 않도록, 앞질러서 여러가지 하게 됐다.
선배는 조금 칭찬해 주었지만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말한다.
나는 「고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더욱 더 노력했다.
나는 선배의 방에 가서 집안일을 하거나,
선배가 필요한 것을 앞질러 가서 사거나(고가인 물건은 아니지만)
시험 전에 과거문제나 노트를 카피하고 준비하거나,
심부름꾼 같았다.

선배가 졸업하고, 아파트를 이사하고 나서도, 나는 다니면서 집안일을 하고 있었다.
언젠가 때, 선배가 출장을 나갔다. 2박 출장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평소처럼, 선배의 방을 청소하러 갔다.
청소한 뒤, 왠지 모르게 마루에 앉아서 멍하니 있었다.
휴대폰이 울리고, 선배에게서 왔다고 생각하니까 부모님한테서였다.
「지금 어디 있어?」라는 질문 받고 「선배네 집」이라고 대답,
(어째서 나는 이런 곳에 있는 걸까?)라고 생각했다.
멍하니 있는 그대로 부모님에게 「이사해야 겠어. 돈 빌려줘요」라고 말했다.
「이사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응」
어째서인지 10만엔 턱 빌릴 수 있었다.
그 돈으로 나는 야반도주나 다름없이 이사,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고, 선배와 인연을 끊었다.
상당시 시원스럽게 끊어진 것은, 나 말고도 나 같은 녀석이 있었기 때문일까?
아직도 불명하다.
결국 노예로 지낸 것은 1년 반 정도이고, 그렇게 길지 않지만,
그대로 가면 몇 년이나 질질 끌면서 노예 했을지도 모른다.
덧붙여서 동성애 같은건 아니다.






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2(月)13:52:29 ID:nXE
세뇌 당하기 쉬운 건가 선배가 뛰어난 건가.

이상한 물건 사게 하거나 계약시키거나 할 것 같아.

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2(月)16:00:11 ID:NqR
세뇌 수법그대로이다 너무 무서워…
잘됐구나, 문득 제정신이 돌아와서 깨어날 수 있었고

引用元: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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